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22일 롯데호텔에서 롯데백화점 5개점에 대해 식육판매업에 대한 HACCP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롯데백화점의 이철우 대표이사는 “동 업계에서 식육판매업 HACCP을 최초로 지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현재는 5개점에서 시작하였으나 단계적으로 HACCP 적용 점포를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동업계에서 차별을 증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식육판매업 HACCP 지정매장 현황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정일 2008. 12. 11)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지정일 2008. 12. 17)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정일 2008. 12. 20) ▲롯데백화점 동래점 (지정일 2008. 12. 20)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정일 2008. 12. 20) 이다. 한편, 현재까지 HACCP지정을 받은 식육판매업소는 총 85곳으로 그 현황을 보면 강원도 16곳, 서울 7곳, 경기도 7곳, 충북 3곳, 충남 5곳, 전북 12곳, 전남 17곳, 경북 5곳, 경남 6곳, 광주 3곳, 부산 3곳, 제주 1곳으로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중 농․축협 관련업소는 42곳(45%), 개인업소 38곳(49%), 백화점 5곳(6%)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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