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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전종철 신임 전무 임명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12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서극수 전무 후임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전종철 부이사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전무에 임명했다.

신임 전종철 전무는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83년부터는 농림수산식품부 본부에서 정책홍보관리관실, 농촌정책국, 농촌개발국, 농수산물유통국, 정책기획팀 등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섭렵하였다. 2007년부터는 국립식물검역원으로 옮겨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전종철 전무는 지난 32년간 농업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온 만큼 낙농산업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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