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축산컨설팅부)는 국내 가금농가의 AI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11일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과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에 있는 양계농장(농장주 유병연)에서 AI 예방을 위한 소독시연회를 실시한다. 이날 시연회는 남성우 농협축산대표이사를 비롯한 전북지역본부장,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및 관계자, 인근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 조합장실에서 관내 조합현황 및 방역상황 보고에 청취에 이어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 조합원 양계농가에서 소독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협은 자발적으로 작년 11월부터 금년 4월까지를 동절기 AI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여 전국 117개 조합에 생석회를 비롯한 소독약품 124톤을 공급 하는 등 AI 예방을 위한 자체 방역활동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