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한우 고급육 성공사례를 잇달아 공개했다.
18일과 20일 각각 전남 무안(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과 경북 청도(청도군 풍각면)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선보여 한우산업의 활로를 찾는 한우경영인들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무안지역 4농가의 (이숙희,임우영,김시호,정성용) 평균 출하성적은 1등급 이상 89%, 1+등급 이상 59% 였으며, 경북 청도군 최진수씨(칠성농장/청도군 풍각면)는 1등급 이상 90%, 1+등급 이상 65%로 행사에 참석한 한우 경영인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러한 성적이라면 어떠한 수입육과 대적해도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본 두 지역의 공통점은 단기비육에서 장기비육으로 전환하여 출하체중을 높이고 고급육 출현율 증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이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돈이 되는 한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등심단면적을 넓이고, 근내지방도를 높이며, 체중을 대형화 시켜야 한다” 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장기비육과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한 체중대별 급여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육질 초음파를 통해 마무리 사양관리에 중점 할 것”을 당부하였다.
우성사료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의 지역 단위 별로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서비스와 한우고급육 전용 사료인 “더 한우마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