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소 질병 전문가 일본 농림수산성 Shiro Yoshimura 박사를 초청, 4월 9일~10일(2일간)까지 소 사육 시스템과 질병 워크숍을 충북 충주 수안보 상록회관에서 개최한다. 시·도 및 가축 방역기관 가축질병 전문가가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사육·유통 시스템 전체를 분석하여 단계별 소 질병발생 역학적 사례발표 및 분임 토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검역원은 이번 소(牛)질병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 이외의 돼지, 닭 등 주요 가축에 대한 사육시스템과 질병발생 역학 관계 규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