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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물수출확대협의회 본격 활동

농협중앙회는 ‘12년 축산물 수출 1억불 달성을 위하여 세부추진과제 중의 하나인 축산물수출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축산물수출협의회는 축산유통부·수출조합·농협목우촌·NH무역·축산물판매분사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수출조합 및 자회사가 산발적으로 실시하던 수출업무를 중앙회 축산유통부에서 주관하여 마케팅, 시장조사, 대외협력등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이와관련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수출조합·자회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수출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이미지를 살리고 수출각국에 통용될 수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의 필요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실시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노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이기수)는 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목우촌 음성공장내 수출용 열처리 가공공장을 금년하반기 중 완공하여 高부가가치 상품인 열처리 가공제품을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삼계탕을 비롯하여 돈육 등을 수출 중점품목으로 정하여 수출국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수출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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