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동일 대전국제박람회 추진위원장 | | 한편, 박람회 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냉방과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이번 박람회 대행사인 (주)엑스포코리아 함경숙 이사는 “그 동안 지적된 냉방과 주차문제 해소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이어 “신종플루를 대비해 방역 강화를 위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 위원장은 국제박람회인데 해외업체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에 대해 “해외업체보다 해외바이어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외국 업체의 잔치보다는 국내업체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축산,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주제로 9월 9일~12일까지(3박4일) 대전 무역전시관(KOTREX)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94업체, 700개 부스가 4개의 실내전시관 및 옥외전시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로 조성된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축산전공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