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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20만 한우농가와 소비자 사이 공감대 형성 가교 역할

 
축산업계 소식을 누구보다 발빠르게 전해온 라이브 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름처럼 항상 생생하고 살아있는 뉴스를 전하고자 축산전문언론매체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 라이브 뉴스는 우리 한우농가의 눈과 귀가 되어 지난 시간을 함께 해왔습니다.

올 해 미 쇠고기의 수입에 따라 한우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모든 이들의 우려와 불식과는 달리 쇠고기 이력추적제 및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등 소비자가 한우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착시킴으로써 신뢰가 높아져 한우가격을 회복했습니다.

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도록 한 바탕에는 항상 한우만이 우리가 지켜야 할 자존심이라 여기는 20만 한우농가의 의지와 한우를 항상 사랑해 준 소비자 사이에 라이브 뉴스와 같이 우리 한우농가의 입이 되어준 전문 언론의 제역할이 충분히 이행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해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많은 행사들이 취소 및 축소되어 한우농가들의 만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속에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한우농가들이 항상 현안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많은 노고를 해 준 라이브뉴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우산업이 민족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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