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단장 류경선 교수)은 5월 26일 산란노계를 수출하고 있는 (주)싱그린푸드시스템(대표 김준형, 전북 익산시 용안면 소재)과 토종닭 수출을 위한 산학연구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수 한국토종닭협회장을 비롯해 전북토종닭협회 회원 및 양계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기관은 이를 계기로 계육생산, 가공, 유통, 브랜드개발에 대한 정보제공 및 가공계육의 수출 및 수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싱그린푸드시스템은 산란노계를 통다리, 날개살, 계정육 등으로 가공하여 홍콩, 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토종닭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토종닭을 아시아, 유럽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