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류경선 동물자원학과 교수)과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조합장 은희문 )과 (주)파인테크닉스(회장 홍성천)는 29일 양계분야에 친환경 LED조명 접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안양 소재 (주) 파인테크닉스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각기관의 대표인 류경선 교수와 은희문 조합장, 홍성천 회장은 가금산업에 친환경 LED조명 기술 실용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류경선 단장은 이번 MOU를 통하여 친환경, 녹색성장의 대표주자인 친환경 LED조명을 양계산업에 접목해 생산성 향상, 닭에서 스트레스저감으로 복지개선, 전기료 절감등으로 생산비를 낮춤으로써 불황에 빠진 양계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양계산업에서는 무창계사 사육등으로 인하여 조명이 생산에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속하므로 저전력소비와 다양한색감을 특징으로하는 친환경 LED조명을 닭에 적용한 연구가 향후에 특색있는 실용화로 연계된다면 이번 산학협력식은 우리 나라 양계산업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LED조명 공업협동조합은 88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우리나라 LED조명공업을 이끌고 있으며, (주) 파인테크닉스는 국내 굴지의 LED조명 전문기업으로서, 홍성천 회장은 이번 다자간 MOU는 LED조명이 양계산업에서 매우 중요하며 그 장점이 극대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LED조명업계가 매우 발전하는 계기가 될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