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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계란 먹고 활기차게 국정 운영

국회식당서 매일 아침 계란요리 제공···채란업계 불황타개 일조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국회식당에 매일아침 계란요리가 공급되면서 국회의원들의 하루 일과에 활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계란소비에도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 6월부터 국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권오을 전 국회의원(전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평소에 계란요리를 좋아하는 권오을 사무총장은 계란이 두뇌발달을 촉진시키고 완전식품 인 점을 들어 국회일정에 시간을 쫓기는 의원들과 직원들을 위해 국회 식당에 요청을 한 결과 이루어지면서 매일아침 국회식당에 계란후라이가 공급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국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같은 식단이 제공되고 있어 국회는 물론 일반가정으로의 소비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양계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있는 김학용 의원(안성)도 “계란이 공급된 이후 아침 식단을 꼭 찾게 된다”고 언급하고 “매일 계란후라이 하나를 먹어야 일이 손에 잡힐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계란은 대한국민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식품으로 현대 영양학에서도 "완전식품" 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계란콜레스테롤이 인체 혈중 콜레스테롤과 무관하며, 오히려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일아침 국회 식당에 계란이 공급되고 있는데 대해 (사)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정치 1번가인 국회에서부터 계란 소비촉진에 일조를 하고 있는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최근 공급과잉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란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학교급식에도 계란이 포함되어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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