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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용인·진천·양양·횡성·춘천·화성 구제역 양성

용인 백암 돼지, 화성 팔탄 젖소도 구제역 확산 …

경기 용인, 충북 진천, 강원 양양‧횡성 돼지농가와 강원 춘천 한우농가, 경기 화성 젖소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동해의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기 용인시 백암면 금삼리 돼지농장은 2천두 규모로 여주 발생지역에서 23.4km지점이며 충북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돼지 농장은 8천5백두 규모로 천안 발생지역에서 8.9km지점이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돼지농장은 3만4천여두 규모로 발생지역에서 5.6km지점이며 양양군 송양면 삽존리 돼지농장은 2천9백두 규모로 발생지점에서 43.1km지점이다.
또한 춘천시 남면 추곡리 한우농가는 35두 규모로 발생농장에서 6km지점이며 경기 화성시 팔탄면 젖소농가도 예방적 살처분을 한 후에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4일 구제역 의심 증상으로 신고된 이들 농장을 정밀조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와 발생농장 살처분과 반경 500m 이내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특히, 용인과 화성은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구제역 의심 증상으로 신고된 농가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123개 농가로 그 중 91개 농장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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