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자조금대의원회에서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된 안영기 위원장은 산란계 농가의 자조금 참여율이 낮은데 어떻게 자신있게 나설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우선적으로 거출홍보에 전력을 다해 거출율을 높인 후에 점차로 자조금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거출율을 높이기 위해 거출금을 수당 100원에서 50원으로 낮췄으며 올해 거출금액 목표를 16억원으로 정해 놓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10년 사업계획은 24억원, 2011년 사업계획은 26억원, 하지만 올해 목표는 32억원으로 높여 잡고 있다. 이처럼 거출홍보사업에 전력하면서 농가교육과 소비자교육, 연구용역 그리고 방송에서 계란먹는 장면을 노출 시키는 PPL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 위원장은 전문지 기자들과의 만나는 자리를 자주하면서 관련 산업의 현안과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