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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축산업계 유일한 온라인정보 매체로 건승하길

 
라이브뉴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이브뉴스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축산 정보매체로서 발빠른 뉴스 게재와 즉각적인 SMS 공지를 활용하여 뉴스의 생명인 신속성을 충실히 지키는 매체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오리산업에 대한 소식도 다양하고 빠르게 보도하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점, 협회를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오리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발전이 계속되면서 2010년 오리생산액이 1조 3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주요 축산업으로 확고부동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맛과 영양이 모두 훌륭한 건강육류"로 확산되면서 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어김없이 철새가 도래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AI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지난해와 올해 초, 국내 종오리의 1/3 이상이 AI로 매몰처분하고 수급균형이 깨져 업계에 큰 시련이 닥쳤던 상황이 재연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축산업계 전반에 FTA와 생산비 급등, 국민적인 축산업 기피 현상 등 갈수록 축산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축산업계 시름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라이브뉴스에 바라는 것은 이러한 축산업계의 실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부와 국민에 전달함으로써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을 비롯한 SNS,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고 그에 따라 언론보도의 역할과 파급력 역시 더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뉴스가 지금처럼 축산업계의 대변인이자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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