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 유일한 온라인정보 매체로 건승하길 |
우리 오리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발전이 계속되면서 2010년 오리생산액이 1조 3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주요 축산업으로 확고부동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맛과 영양이 모두 훌륭한 건강육류"로 확산되면서 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어김없이 철새가 도래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AI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지난해와 올해 초, 국내 종오리의 1/3 이상이 AI로 매몰처분하고 수급균형이 깨져 업계에 큰 시련이 닥쳤던 상황이 재연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축산업계 전반에 FTA와 생산비 급등, 국민적인 축산업 기피 현상 등 갈수록 축산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축산업계 시름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라이브뉴스에 바라는 것은 이러한 축산업계의 실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부와 국민에 전달함으로써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을 비롯한 SNS,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고 그에 따라 언론보도의 역할과 파급력 역시 더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뉴스가 지금처럼 축산업계의 대변인이자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