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분야도 FTA 체결에 따른 농가들의 피해가 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산란계자조금 안영기위원장은 지난 1일 사무국에서 전문지 기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FTA 체결로 산란계분야도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을 의뢰한 "FTA 체결에 따른 산란계분야 피해액" 등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정부에 피해에 대한 대책방안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난 가공품은 물론이고 신선란도 수입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산 계란의 우수성 등에 대해 산란계자조금을 확대해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계란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대해서 우려하면서 12월, 1월 명절시기를 맞아 가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농가단위에서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