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는 지난 5일 국내 4대 도계장 대표 등과 산란노계출하 및 자조금 거출사업 관련 약정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약정은 산란 노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한양계협회에서 발표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도계장이 정산을 하고 산란 노계와 종계에 대한 자조금을 거출해 준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도계장에서는 양계협회 발표가격에서 제반비용과 자조금을 공제하고 농가에 정산을 하게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4대 도계장의 시장 점유율이 80%정도로 추정하고 있어 앞으로 자조금 거출률이 90%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