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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농가들! 하림 본사 앞서 생존을 위한 집회

26일 하림농가중앙협의회 회원농가들 생존권 보장 촉구

 
▲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생존권 보장하라" - 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26일 하림 본사 앞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하림농가중앙연합회 회원들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유사이래 처음으로 하림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집회를 앞두고 하림 측과 협상을 계속해 왔으나 농가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아 26일 오전 11시부터 하림 본사 앞에서 1백여 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으 프랭카드에는 "하림이 불량 병아리를 입추하여 죽은 닭이다"라며 죽은 닭의 사진들을 실었다. 이에 하림농가들은 지난 20년간 죽은 병아리를 수도 없이 주워내는 것이 일이었다고 적어 놓았다.

한 사육농가는 하림의 행태에 대해 하나하나 지적하고 이런 상태로는 더 이상 닭을 사육하기 어렵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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