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4일, 경기도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를 방문, 축사 전기 시설 점검 및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실시하고 있는 ‘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학현 대표이사는 현병기 서울경기양돈농협 상무 및 NH농협손보 임직원과 함께 고능리 마을의 돼지 축사를 방문, 전기시설을 둘러보고 점검 및 교체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기존 가입한 보험의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금액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의 ‘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은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방지 및 보험 컨설팅을 통한 불완전 판매 감축 등 농업인 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1,500여 농가에 대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학현 대표이사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보험금 지급으로 조기에 재기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 전기점검 등 손해방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중인 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말 등 16 종의 가축 및 축사에서 발생되는 재해는 물론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