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4가지의 색다른 소스를 마음대로 찍어 먹을 수 있는 신메뉴 ‘찍먹 버켓’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찍먹 버켓’은 은은한 숯불향의 바비큐 소스, 깊은 마늘향이 인상적인 갈릭크림 소스, 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 매콤달콤한 칠리소스가 함께 제공돼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4가지의 색다른 소스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KFC 치킨은 커넬샌더스가 직접 개발한 11가지 비밀양념을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정통성 있는 ‘오리지널 치킨’과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맛이 일품인 ‘핫크리스피 치킨’ 중 선택할 수 있다.
하림이 안동식 찜닭에 매콤한 맛의 빨간 카레를 더한 자연실록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 제품을 출시한다. 하림 자연실록 ‘더 매콤한 카레맛 순살찜닭’은 소비자들의 맛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 간장 맛의 찜닭이 아닌 매콤한 카레 맛을 더해 차별화를 뒀다. 하림이 직접 연구 개발한 카레 찜닭 소스로 안동식 찜닭 양념에 카레 소스를 더해 이국적인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노란색을 띠는 시중 카레 제품들과 달리 붉은색의 매콤한 소스로 소비자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또 100% 국내산 친환경 닭고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먹기 간편하도록 순살 닭고기만을 사용했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별다른 손질과정 없이 팬에 넣어 익히면 된다. 조리 시 취향에 따라 각종 채소나 당면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국순당은 2017 세계체육기자연맹총회(AIPS CONGRESS 2017)에 ‘백세주’와 ‘국순당 쌀막걸리’가 공식 만찬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2017 세계체육기자연맹총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분야의 보도올림픽으로 불리는 AIPS총회는 스포츠미디어 및 국제 스포츠연맹, 협회,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는 전 세계 최대의 스포츠미디어 행사다. 환영만찬에 만찬주로 제공되는 ‘백세주’는 출시한지 25년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주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돼 단순한 전통주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2009년부터 아시아나 항공의 전 노선에 기내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국순당 측은 “내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체육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리바게뜨가 식빵 사이를 풍성한 내용물로 가득 채워 만든 포켓형 샌드위치 ‘포켓샌드’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주머니 모양의 식빵 사이에 맛과 영양을 갖춘 다양한 내용물을 가득 채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샌드위치다. 포켓샌드 2종은 옥수수와 고소한 치즈를 가득 넣은 ‘포켓샌드 콘치즈’와 피자 소스와 두툼한 소시지, 치즈가 꽉 찬 ‘포켓샌드 소시지’로, 토스터기에 2분30초 데워 먹으면 더욱 바삭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품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 발생이 예상된다며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온 올해는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던 △바닷가 횟집 등 특별점검 및 검사 △휴가철에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집중점검 △빙과, 음료, 냉면 등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을 5월부터 앞당겨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횟집 등에서 익히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는 회는 비브리오균 등 위해성 세균이 오염돼 증식할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에 국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일텃밭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시농업포럼·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가 주관한 ‘꿈틀어린이학교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 및 국회의원 진선미·심재권, 서울시 강동구청장, 도시농업단체와 참여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꿈틀학교 설립에 대한 경과 보고와 수여식, 텃밭 디자인 및 모종 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텃밭 체험을 식습관, 정서,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과 접목하였으며 창의적 향상과 공감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학교의 일환이다. 본 교육을 통해 가족별 텃밭을 운영하고 직접 운영한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요리를 하는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가족을 관찰한 결과 부모 및 이웃과의 교류 증가로 인한 관계 개선,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 신체활동 증가 경향, 부모와의 공감과 의사통의 긍정적 변화 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에 따라 꿈틀텃밭학교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지자체, 지방교육청, 도시농업단체 등에 꿈틀학교 운영 내용을
오병석 국립종자원장은 우리 우수종자의 수출 확대 및 시장개척 지원을 위하여, 케냐 농축수산부 식물검사원 및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작물생산국과 “식물품종보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에서 등록완료된 신품종 재배심사 결과를 상호 인정하는 것으로, 해외 재배심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서류심사만으로 해당국가에 등록하게 된다. 한국産 종자브랜드의 해외진출 시 품종등록 권리 확보가 필요하나, 수출국별 품종등록절차를 새롭게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국가 간 품종보호 협력을 통한 등록간소화 체계를 공식화하였다. 특히, 콜라비·무·딸기 등 우리 종자의 베트남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유럽·러시아 등으로 수출되는 장미품목이 케냐를 거점으로 생산되면서 현지등록 절차 및 기간단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것이 본 업무협약 체결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의 협력 MOU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하였고 우리나라의 우선 등록요청 자료를 현장에서 전달하였다. 김재수 장관은 베트남이 우리나라 채소종자 수출 7위 국가로서 중요한 종자관련 교역국임을 강조하면서 수출종자의 권리확보 및 원활한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한 휴식과 숙면을 위한 릴렉스 음료 ‘스위트 슬립’ 250㎖ 캔을 선보였다. 스위트 슬립은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릴렉스 음료다. 이 제품은 향긋한 허브향과 달콤한 복숭아향이 조화를 이룬 탄산음료로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 아미노산인 ‘L-테아닌’ 200㎎과 로즈힙, 레몬밤, 캐모마일 총 3종의 허브추출물 뿐만 아니라 비타민 B군(B₃, B₅, B₆), 자일리톨 등 총 8가지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잠들기 전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게 칼로리도 0kcal인 점도 특징이다.
롯데푸드는 레스토랑 품질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의 신제품으로 오븐치킨 2종과 돼지고기육즙 고로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의 라퀴진은 레스토랑 등 전문점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오븐에 구운 순살 치킨 ‘오븐치킨 데리야끼’와 ‘오븐치킨 핫스파이시’, 육즙 가득한 정통 일본식 고로케 ‘돼지고기육즙 고로케’ 총 3종이다. 모두 냉동 제품으로 평소 냉동실에 보관해 뒀다가 특별한 요리가 생각날 때 언제든 간편히 조리해 완성할 수 있다. 급속 냉동법으로 맛을 보존해 프라이팬 등에 조리하면 방금 만든 듯한 맛과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내 사료용 맥류의 용도 다양화를 위해 발효사료용 밀의 수확적기와 사료 조제방법을 소개했다. 사료용 곡물 수입량은 사료용 밀 1,495천 톤(2015년)을 포함해 해마다 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23.8%(2105년)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국내 사료용 밀은 일반 사료용 맥류(청보리, 귀리 등)보다 추위에 강해 중·북부지역까지도 확대 재배가 가능하다. 건조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밀에 비해 생산비를 절약할 수 있고, 재배기간을 14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곡실발효사료용 밀은 적기 수확 후 톤백에 45일 이상 저장한 다음 급여해야 사료가치가 높다. 곡실발효사료용 밀의 수확적기는 출수 후 38일∼40일로 수량성은 479kg/10a, 수분함량은 40∼45% 정도이다. 밀 곡실발효사료 만드는 법은 적기에 수확한 밀을 곡물용 톤백 (90cm*90cm*148cm, 800kg)에 비닐봉지를 넣고, 수확한 밀 알곡과 발효제(처리농도: 106CFU) 1L를 동시에 처리한다. 곡실발효사료용 밀의 발효품질특성은 pH4.0 이하, 젖산 함량 5.5%, 조단백질 함량 14%로 사일리지 1등급에 해당되며 사료로써 가치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