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청소년재단과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20개 중·고등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지난 4월 시작한 코카-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과 함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4년간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돼, 신체는 물론 심리·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의 박형재 이사장은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남양유업이 9기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신선한 1A 무지방우유를 사용해 꾸준한 인기를 구가중인 루카스나인 라떼 신제품 ‘루카스나인 라떼 밀크티’를 출시했다. 루카스나인 라떼 밀크티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스리랑카 우바 홍차의 독특한 향과 1A 무지방우유를 사용한 라떼크리머의 풍부한 우유거품으로 홍차전문점의 진하고 향긋한 밀크티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스틱 내에 질소를 충전해 더욱 신선한 밀크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해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어린이 창작대잔치에 응모된 작품은 총 405여점으로 51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심미성, 조형성, 창작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총 3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에는 서울 진관초등학교의 ‘함께, 통일우유를 나누다’가 선정되고, 금상에는 전주 금암초등학교의 ‘북극곰의 눈물’과, 아인초등학교의 ‘1004개의 우유로 만든 우유천사’, 성거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수호하는 우유고래' 등이 선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 아름다운 지구환경, 북극곰 등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유제품 용기를 활용한 창작 모형물을 만들어 냈다"며 "어린이 창작대잔치
독일 품질평가법인은 Test 11월호에 캐놀라유의 품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관은 23개 제품의 관능, 유해물질, GMO를 검사했다. 대부분 제품의 경우 품질을 신뢰할 만했다. 12개 제품에서 글리시딜 에스테르가 미량 검출됐지만 모든 제품에서 새로 도입된 최대 함량 기준이 준수됐다. 정제된 캐놀라유의 경우 표준화된 제조공정을 거치므로 맛이 비슷하다. 냉압착된 경우는 가열처리 없이 제조되기 때문에 고유의 맛과 색이 있지만 품질의 차이는 클 수 있다. ᅟ 제조공정에서 무엇인가 잘못될 경우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 2개의 냉압착 캐놀라유 제품은 맛과 향이 섭취 불가해 부적합 평가를 받았다.
본격적인 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단풍놀이 시 함께하면 좋을 장소별 맞춤 ‘메이플 푸드’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풍 구경을 위한 등산은 가벼운 코스라고 할지라도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질 때 먹을 간식 준비는 필수다. 또 산은 부담스러워 가까운 공원으로 단풍구경을 떠난다면 돗자리에서 도란도란 먹기 좋은 간식들을 가득 챙겨볼 필요가 있다. 건과일·에너지바…등산길엔 가볍고, 열량보충 효과적 등산은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인 만큼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지친 신체에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돌(DOLE)의 ‘돌 건과일’은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엄선된 과일을 말려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사이즈도 적당해 등산용 간식으로 제격이다. 돌 관계자는 “과일은 등산객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간식이지만 종류에 따라 무거울 뿐만 아니라 뒷처리 과정이 번거로워 가져가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돌 건과일은 상큼한 과일의 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섭취방법과 보관방법이 용이해 등산용 간식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규모 농산업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2018, BKF)’와 연계해 ‘2018년 동남아시아 농식품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하고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정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우리 농식품 수출의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려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3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편의점 식품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풀무원과 롯데마트의 진출사례를 통해 동남아시아 식품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했다. 풀무원 글로벌마케팅팀 김태한 팀장은 단일 할랄시장 중 가장 큰 인도네시아의 구매력, 소비기준, 식문화 등의 분석을 통해 한국식품의 진출 장애요소와 풀무원의 가정간편식 제품의 진출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롯데마트 우영문 팀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별 유통업계 실태와 차별화 전략을 위한 상품선정 전략, 히트상품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수출업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식품수출정보 홍보관을 통해 해외정보 검색에 지친 수출업체를 위해 농식품수출정보(KATI) 홈페이지(www.ka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장비를 통해 확보된 미생물 염기서열 정보와 식품에 존재하는 유산균을 비교·분석해 정확한 유산균종을 판별하는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용량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입력만으로 유산균종과 유산균종 간 비율을 쉽게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식품에 있는 각각의 유산균종 확인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분석 프로그램과 비교해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종 확인을 위한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이 정부, 업계, 학계 등에서 유산균 함유 식품표시사항 관리 및 품질관리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앤푸드(대표 홍경호)의 굽네치킨이 2018년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마케팅 △인사총무 △건축 △운영교육 △슈퍼바이저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 기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018년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지앤푸드 채용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적성검사(온라인 적성검사/오프라인 인성검사)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추후 인사 담당자가 개별 안내한다. 지앤푸드 홍경호 대표는 “2018 하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기본적인 인성과 책임감 등을 겸비한 인재를 찾고 있다”며 “해당 직무별 역량에 맞는 대한민국 청년 인재들이 활짝 열려 있는 지앤푸드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젖소개량사업 성과 평가 및 낙농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조합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10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유우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가 미경산우 90두, 경산우 60두 등 총 150여두의 젖소를 출품해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자웅을 겨뤘다. 유량, 건강상태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대회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에 계전목장(농장주 김재혁)의 ‘계전 브락스톤 지 더블유 앳우드 486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그랜드 챔피언 부문에 순금목장(농장주 김순철)의 ‘순금 아모 디세오 389호’가 선정되는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우수 젖소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또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사육하는 ‘고능력우 경매’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매를 위해 출품된 네 마리의 송아지 가운데 ‘구스리 아발란체 아멜리아-이티’가 경매 최고가인 197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덴마크 공대의 대규모 군유전체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육 닭보다 돼지에서의 항생제 내성이 더 높았지만 비육 닭의 (내성) 유전자가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는 20년전부터 DANMAP-monitoring 프로그램을 통해 가축 및 인체의 항생제 내성과 항생제 사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구진은 9개 유럽국가 359곳 농가의 9000마리 이상의 돼지 및 비육 닭 배설물 샘플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비육 닭보다 돼지에서 내성은 더 컸지만 비육 닭의 내성 유전자가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나타나는 내성 또한 차이가 났으며, 콜리스틴 항생제에 내성을 유발하는 내성유전자 Mcr-1는 불가리아 및 이탈리아의 비육 닭에서 가장 자주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