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국내 양돈장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써코바이러스 백신
국내 양돈산업의 생산성 저하의 주 원인으로 주목되는 PCVAD의 해결책으로 국내 최초의 써코 바이러스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PCVAD는 이유 후 전신 소모성 증후군(PMWS, Porcine Multisystemic Wasting Syndrome)과 돼지 호흡기 복합 질병(PRDC, Porcine Respiratory Disease Complex), PCV2에 의한 장염, PCV2에 기인한 생식기 질환, 돼지 피부염 신장염 증후군(PDNS, Porcine Dermatitis Nephritis Syndrome)등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생산성 저하 질병의 총칭이다.PCV2(써코바이러스 2형)에 의해 나타나는 임상증상은 주로 이유자돈 구간(6 ~ 14주령)에서 위축, 호흡기 증상, 설사, 황달 및 위궤양이 나타나며, 폐사율의 급격한 증가, 증체량의 저하 및 층아리 발생 등에 의해 농장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PCV2는 바이러스 자체에 의해서도 질병을 야기하지만, PRRS, 마이코플라즈마, 인플루엔자, 파스튜렐라, 흉막균 등의 복합감염에 의해 다양한 발병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농장의 사양 관리 상황과 농장의 사육 형태,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