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이 ‘한식 29초 영화제’와 함께 영화를 활용한 한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식재단과 한국경제신문이 함께하는 ‘한식 29초 영화제’는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영상과 스토리를 통해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인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 공모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식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는 본선과는 달리, 예선은 주제와 장르, 형식에 제한 없이 제목과 크래딧을 제외한 29초의 영상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감독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예선작 접수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29sfilm.com) 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9월 23일까지 이뤄진다. ‘한식 29초 영화제’는 기존의 영화제와 다르게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먼저 이번 영화제 슬로건인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에 맞춰 한식과 한식 문화, 문화재들을 소재로 영상을 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3일에서 24일까지 충남 논산에서 한우암소검정사업에 대한 표준화된 유전능력평가와 개량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량컨설팅기관 표준화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우에 대한 유전능력평가는 사용하는 통계분석방법과 초기값 등에 따라 개체별 성적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통계분석기법과 초기값 등의 표준화를 통해 컨설팅 기관 간 분석결과 불일치 등에 따른 농가의 혼란을 없애고,각 컨설팅기관 간 분석결과 해석과 교배계획 작성 방법 등을 표준화함으로써 컨설팅기관과 상관없이 각 암소검정사업단에서 일관된 개량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량컨설팅 기관 표준화 워크숍을 해마다 1회 이상 가축개량총괄기관에서 개량컨설팅기관을 대상으로 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우암소검정사업단의 혈통과 능력 자료를 바탕으로 개체별 육종가를 분석하는 통계기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실시하고 2013년 한우암소검정사업 추진현황 점검, 교배계획 작성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석대상은 한우암소검정사업단 개량컨설팅기관 책임자와 분석담당자로 개량컨설팅 기관은 강원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순천대학교, 영남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9월 3일까지 한돈닷컴 홈페이지(han-don.com)를 통해 6주간 진행되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4기’를 모집한다. 선발된 10명의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9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에 걸쳐 정아름 트레이너의 일대일 지도를 받게 되며 다이어트 식단용 한돈 저지방 부위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모델, 골퍼, 트레이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미인으로 손꼽히는 정아름 트레이너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매혹적인 몸매를 유지하는 특별한 비법과 노하우를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매주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식단 및 운동법을 제공받고 매주 후기를 한돈닷컴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한돈 저지방 부위가 추가 제공되며 한돈 다이어트 기간 중 가장 많이 체중을 감량한 도전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기념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 오민정 팀장은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굶으면서 하는 고통스러운 다이어트가 아닌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한돈 저지방 부위 섭취를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로서 평소 규칙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축의 질병면역과 생리현상에서 특정 목표 단백질에 대한 후보 유용물질의 작용기전과 효과를 사이버공간에서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가상탐색(Virtual Screening) 기술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상탐색은 외부 환경에 반응하는 생명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서로 닮은 분자들은 구조와 활성도 간의 관련성 측면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는 가정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유용유전자와 유용물질을 발굴하는 과정이다.최근 가축의 유전체정보가 축적되고 다양한 생리현상에 대한 신호전달체계가 밝혀짐에 따라 가축유전체 연구의 중요한 응용분야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화학과 생물정보를 이용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가축 면역과 관련 유전자를 탐색하고 천연물질 중 면역기능을 높이는 후보 유용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가상탐색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첫 번째 연구의 하나로 ‘농생명 유전체 정보시스템’ (http:// nabic.rda.go.kr)에 구축한 송아지 설사병 저감 유용물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유효 물질의 정량적 분자구조와 저감활성 관계분석(QSAR, quantita
한국식품의 유럽 진출 확대를 위해 네덜란드에서 한국식품 수출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유럽의 중국계 대형유통업체인 오리엔탈(Oriental Holding Europe)과 공동으로 네덜란드 전역에 소재한 22개 매장에서 지난 17일부터 한달간 한국식품 종합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aT는 이번 판촉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리엔탈과 공동으로 프로모션 품목을 선정하고, 각 품목을 활용한 한식요리를 매장에서 직접 요리하고 시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연 요리에 대해 레시피카드를 제작, 배포하여 소비자가 제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유럽 내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국교민을 대상으로 직접 마케팅을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김치, 버섯, 불고기소스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한국식품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김기홍 로테르담 aT센터 지사장은 “유럽의 경제위기 상황으로 지금 유럽에서 돈을 쓰는 사람은 중국사람 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유사한 식문화와 K-POP 인기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교민을 대상으로 더욱 활발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aT는 한국 농식품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20일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연구개발과제에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한 식품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내가 제안하는 식품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은 ▲MEET THE NEW MEAT(이나현) ▲ 우울장애 예방 및 건강한 먹거리 식품 개발(하태산)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의 권장염도 설정(김수희)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인공 재배가 어려운 식물에서 채취 가능한 유용 성분을 발효를 통해 생산(권서영) ▲고추장, 된장을 더한 간편한 천연조미료(소태희) ▲한국식디저트의 세계화(황로현) ▲임산부를 위한 음식(백혜선) ▲시약지 포장을 통한 발효식품 안전(김용훈)이 각각 차지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전북 김제 목화 예식장에서 “금호농장(대표 김택철 사장님) 퓨리나 한우 우수 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많은 사양가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고, 금호농장의 우수농장 노하우를 전해 받는 시간이 되었다. 박상윤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 시장 상황을 통해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선택과 도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금호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꿈을 향한 열정이 있다며 소개하였다. 전영규 축우판매부장은 “금호농장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택철 사장님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시했다. 금호농장(김택철사장님)은 과거 원예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만 8년간 한우사업을 하였다. 퓨리나사료와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파트너쉽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뛰어난 성적 향상과 꾸준한 사업 확장을 이루었다. 2013년 평균 1++ 47%, 1+이상 78%, 도체중 468kg, 등심단면적 102(표1참고)라는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고, 지난 정읍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소감발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소재)에서 진행된 “제1회 2013년 충북 환경교육 한마당”에 참가하여 국내산 축산물 소비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홍보행사는 한국마사회 주최, 축산물품질평가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13 충북 환경교육 한마당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올바른 이해,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 및 축산물의 합리적인 구매와 소비방법 등을 홍보하였다. 행사중에는 신선한 등급란을 증정하였으며 소비자에 유익한 안내책자 “쇠고기 맛있게 먹는법”을 배포하였다. 축평원 김철중 충북지원장은 “ 축산물 등급제도, 쇠고기이력제 등을 통해 소비자가 현명하게 축산물을 구매하고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국내 축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촉진이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농정성과 확산사업'(이하 KAPEX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유관 기관의 공무원 10명을 초청,19일 입교식을 갖고 이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개발 및 보급체계‘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2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강의, 현장견학 및 토론으로 구성되는 동 연수는 캄보디아 공무원들의 한국의 ‘농업기술개발 및 보급체계’ 발전경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동 분야에 대한 정책개발 및 이행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농업지도 체계, 농업인 교육 사업, 한국의 녹색혁명과 최근 벼 생산기술 등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들을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학습하고, 한국농수산대학, 경기도 농업기술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견학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두 차례의 분임 토론을 통해 캄보디아 농업기술개발 및 보급체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Action Plan) 초안을 수립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동 연수 프로그램은 많은 부분이 캄보디아의 주요작물인 벼의 생산과 종자 보급 기술에 할애됨으로써 쌀 수출국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 이하 농정원)은 급증하는 귀농·귀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생 혜택의 폭을 넓히고자,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우수 귀농·귀촌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농정원은 8월 20일부터 9월6일까지 18일간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교육과정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민간 우수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선정되면 해당 과정의 교육시간을 정부 정책자금 지원 대상 필수 이수시간(100시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교육생들이 정책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정책대상에 포함하여 농정원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 및 워크숍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 교육사례에 포함하는 등의 지속적인 정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올해 초 귀농·귀촌 교육과정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여 현재 29개 기관 36개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이번 민간 우수교육과정 발굴사업을 통해 정책이수 필수시간(100시간) 인정하는 등 귀농귀촌희망자의 불편을 대폭 해소하고,우수 민간 귀농귀촌교육과정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귀농귀촌교육과정 풀(Pool)을 구축·제공하여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