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축산업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 축산분야의 최초 인터넷 매체로서 인터넷을 이용해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해온 라이브뉴스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축산업뿐만 아니라 사료산업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하여 한국단미사료협회 전회원사 및 임직원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전체 농업생산액 41조 3,6436억원 중 축산업은 16조 4,840억원으로 3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21.3%가 증가된 금액으로 매년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상위 5개 품목(미곡, 돼지, 한우, 닭, 우유)은 전체 생산액의 5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축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국민들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는 정책적 방안제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사료가 곧 안전한 축산물”인만큼 축산 농가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듯, 우리 사료업계도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고품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무한한 인터넷 정
미국은 한미FTA의 의회 비준을 이유로 쇠고기와 자동차에 대하여 더 많은 개방을 강요하며 재협상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재협상은 한국 내부 FTA 지지를 훼손시킬 것이며 국제 관례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재협상은 어렵다는 게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혀왔다. 나아가 쇠고기는 검역과 관련된 사항으로 한·미FTA 협상과는 별개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우리 정부의 입장과는 달리 미국은 다시금 미국산 쇠고기의 재협상을 의제로 올리며 수입확대를 요구하고 있다.지난 협상에서 수입을 금지했던 30개월 이하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 부위를 풀어줬고, 광우병 위험 우려가 제기된 30개월령 이상 쇠고기까지 수입을 허용했다. 분노한 국민들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검역주권을 포기한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협상을 폐기하라며 촛불을 들고 저항한 결과 30개월 이상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쇠고기는 수입을 제한하게 된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미국 축산업계를 장악한 타이슨푸드, 카길, 스위프트 등 초국적 농식품 거대기업은 광우병 위험 때문에 수입이 중단된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수입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한·미FTA를 자신들의 경제적 위기를 타개할 호재로
대책 없는 한,eu fta 정식서명을 강력히 규탄한다!우리 축산농민들은 지난 6일 한,eu fta 정식서명 소식을 접하고, 비통하기 그지없다. 더욱이나 언론보도는 온통 장밋빛 청사진만 가득할 뿐, 최대 피해자인 축산농민들의 피해나 생존대책 마련을 지적하는 내용들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참으로 참혹한 현실이다. 한,eu fta의 막전막후는 졸속으로 점철된 fta협상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u가 농축산업 수출국이 된 핵심이유는 수출보조금을 비롯한 농업에 대한 막대한 재정지원에 있다. 자유무역주의와 시장개방을 표방하는 자칭 ‘실용정부’가 eu측의 보호무역주의, 불공정무역의 상징인 수출보조금 문제를 협상의제로 한 번도 제기 못한 것은 넌센스 아닌가! 고작 TRQ 확보로 관세철폐기한을 연명한 것으로 농업 민감성을 반영했다는 것은 농민을 향한 사기극에 지나지 않는다. 대책마련 또한 한미 fta때와 판박이다. 축산농민들을 아비규환의 지옥으로 몰아넣고서, 농민들의 생존대책은 여전히 뒷전이다. 우리 축산농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수입 축산물의 급증보다 오히려 농업, 축산을 경시하는 우리 정부의 농업정책의 빈곤이다. 그저 농민들의 요구사항을 반대를 위한 반대
존경하는 전국의 농어업인과 국민여러분!그리고 농림수산식품 가족 여러분!오늘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먼저, 농림수산식품부가 어려웠던 시기에 취임하시어 지난 2년간 농림수산식품산업의 토대를 닦고 미래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장태평 장관님의 노고와 업적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8월 8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후 인사청문회와 취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제가 만났던 분들은 한결같이 제게 농어업․농어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아도 이 말씀이 평범하지만 진리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저는 1980년에 공직을 시작한 이후 일선 현장과 중앙부처, 관선ㆍ민선 단체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의 행정 경험을 쌓아왔습니다.자치단체장 재임시에는 정책 수혜자인 주민의 관점에서 행정능률을 극대화하고, 신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1995년에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매년 11월 11일을 김포군 농업인의 날로
존경하는 농림어업인과 식품산업인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농림수산식품 가족 여러분!오늘 저는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열정을 다했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직을 떠나려 합니다.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은 참으로 알차고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농림수산식품 발전계획을 담은 비전2020을 설정하고, 농수협개혁을 포함해 농어업선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식품산업과 생명산업도 첨단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과학기술지원제도와 금융지원제도 등 농어업을 강하게 만들 인프라도 체계화 했습니다. 그리고 농식품 수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농어업인과 농림수산식품 가족들의 노고와 땀의 결실입니다. 미진한 부분은 여러분의 열정으로 마저 채워 나가시길 부탁드립니다. 후임 유정복 장관님의 폭넓은 실무경험과 정치적 경륜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습니다. 일을 잘하려는 욕심에 우리 직원들에게 너무 엄한 모습을 보이고 가까이 못하지 않았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는 않았나 하는 걱정이 남습니다.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모두 풀어버리고 지나가는 시간에 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 부회장)가 한우 고급육 육성기에 조사료 대용으로 급여하는 “원더풀”을 지난달 출시하여 비육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사료 대란의 시기에 맞추어 균형 잡힌 양질의 건초를 급여하고자 하는 비육농가에 맞는 “원더풀”은 우성사료의 대표적인 “더한우마루”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어 1+등급을 높이기 위한 육성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수분과 장건초 함량이 그때그때 다른 일반 봉지 TMR제품과 달리 장건초 함량을 60% 이상으로 하고 여기에 더한우마루 육성1kg을 혼합하여 지방세포의 분화가 왕성해지는 13개월령부터 적용하면 최적이다. 우성 원더풀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장건초 함량 60% 이상으로 배합설계-양질의 건초를 사용하여 단백질 보강-건 TMR형태로 유통과정의 변질 예방-소화 이용률이 높은 헤미셀룰로스 강화-반추위 환경조절제 첨가로 섭취량 증대-더한우마루 육성제품을 베이스로 설계
닭고기(신선육)은 미생물 오염을 막기가 어렵워 쉽게 산패하고 변질되기 쉬운 특성이 있으므로, 구입 후 신속히 냉장하고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일정기간 필요한 식품을 한꺼번에 구매하여 소비하게 되므로, 가정에서 닭고기 소비가 위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국(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인천, 강원, 전남, 경기)의 주부 1,369명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건호 교수팀이 닭고기 소비행태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닭고기의 미생물 증가 추이 실험도 병행했다.닭고기 구입 시 원산지부터 확인하고, 구입 후 냉장보관까지 1시간 소요 우리나라 주부들은 대형할인마트(55.8%)에서 포장된 닭고기(65.8%)를 월 1~3회 구입(42%)하는 비율이 높다. 또 닭고기 구입 시 가장 많이 확인하는 사항은 원산지(81.8%)이며, 그 다음이 유통기한(75.1%), 보관방법(62.6%), 브랜드이름(60.1%), 생산일(53.3%), 도축장이름(10.7%)의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닭고기를 구입하여 냉장보관하기까지 소요하
농업정보화 IT 솔루션 기업인 (주)애니인포넷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 발표와 함께 변화와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신제품을 출시한다.(주)애니인포넷은 농축산 전반의 축적된 정보 기술력과 생산 현장의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농림수산식품부), 브랜드 자가진단 서비스(축산물품질평가원), 및 가축개량종합정보시스템(국립축산과학원)등의 대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축산 분야 국내 최고의 IT 솔루션 기업이다.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주)애니인포넷의 기업이미지(CI)는 축산 정보화 사업의 선도 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Animal Information Network의 약자인 aniinfonet에서 All Information Network의 약자인 AIN 으로 바꿔 어떤 정보라도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시킬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변화의 의미를 담았다. CI의 컬러는 기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조하고, 대외적으로 변화와 혁신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 줄 수 있도록 2010년의 트랜드인 블루를 채택했다.(주)애니인포넷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창립 10주년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6월 24일 대전 본사(오정동) 대회의실에서 양돈 전문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양돈 스쿨을 실시했다.이번 모임은 구제역 방역 활동에 이어 여름철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에 주력 한다는 결의로 시작되었다.교육시작에 앞서 오종균 전무는 “지난 4,5월 구제역 탓에 서비스 활동을 중단하고 모두가 방역활동에 참여하여 위기를 잘 극복해준 영업조직과 고객에게 감사한다. 또한, 이번 구제역으로 말미암아 고통받은 축산인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히고 “구제역을 비롯한 소모성 가축질병의 가능성이 늘 남아 있는 만큼 방역의 끈을 늦추지 말고 더욱 질 높은 서비스 활동으로 고객에게 보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재형 양돈 PM은 “여름철 농장 관리가 1년 농사를 좌우한다.”란 주제 강의를 통해 여름철 사료와 사양 관리의 중요성과 우성 양돈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설명하고 농장 생산성 향상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의하였다.우성사료의 여름철 특수 제품 및 서비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특수 배합비 운영양돈사료 전 제품에 기호성 및 영양 강화를 실시하고 특히, 여름철 섭취량 감소를 대비하여 농축된 영양 설
■ 나주축협은 얄궂은 사탕발림으로 계열업체의 위탁농가 가로채는 파렴치한 상행위를 당장 중지하라!금년부터 전남의 나주축협에서「해두루 오리」라는 브랜드를 내걸며 본격적으로 오리사업을 시작, 은행권이라는 명제를 등에 업고 전남 지역 내 타 계열업체의 위탁 농가 40호를 단시일에 가로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질서를 흐트러뜨리며 너무도 떳떳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지금 오리산업 전체적으로 늘어난 소비에 비해 사육농가가 한정돼 있다보니 물량공급이 원활치 않아 계열업체 마다 극심한 속앓이를 하고 있는 마당에 축산업협동조합 이라는 조직이 그 의미가 무색하리만큼 말도 안 되는 부도덕한 행위로 상도(常道)를 져버리고 있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나주축협에서 위탁 농가를 빼내오는 데 농가당 3천만원 내지 5천만원의 지원금을 투입했다는 것이다. 농가당 3천만원씩 40농가이면 장장 12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소요한 것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영에 어려움을 빚고 있다는 나주축협에서 그 많은 예산을 들여 하고 있는 것이 계열업체 위탁 사육농가 가로채기라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또한, 자기 구역을 벗어나 전남지역 전부를 대상으로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