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좋은 동물약품 생산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이번엔 효과적인 질병치료를 위한 해열소염진통제 ‘막피린 주사제’를 출시했다. 막피린 주(Macpyrine inj.)는 미국 USP기준에 부합되는 유효성분을 함유하여 빠르고 효과적으로 염증을 없애고 통증을 억제하며 체내 열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통해 가축의 질병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칵테일 항생제인‘케이티엑스(KTX)와 같이 사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 (제품 문의: 마케팅팀 ☎ 031-478-5570)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13일 경북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원·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지도사와 시범사업대표농가 축산과학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 HACCP기준원 관계관 등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가축 사육단계HACCP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를 개최한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축산물 HACCP 기준원에서 HACCP 인증현황 및 추진요령에 대한 교육과 젖소. 한우 HACCP 시범사업을 추진한 철원군, 천안시, 나주시, 보은군, 김제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의 HACCP 사례발표와 HACCP인증농가 사례발표, 현장견학도 있었으며, 우수한 가축 사육단계 HACCP 시범사업 결과는 2008년도 축산기술 보급사업으로 중점 추진키로 했다.특히 시·군 축산담당지도사와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가들이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양축 농가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한 기술과제를 대상으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 HACCP기준원, 축산과학원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애로기술 과제에 대한 토론과 평가를 통한 문제점 개선으로 시범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농촌진흥청 정창도 소득개발기술과장은 “HACCP 시범사업은 가축의 사육. 도축. 가공. 포장. 유통 등 전 과정에서 축산식품
농협중앙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기능을 대폭 보강한 학교급식 전용브랜드인 ‘천년풍미’를 6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천연성분을 이용한 지방 증가 억제 기능을 가진 항비만 성분을 첨가한 ‘천연풍미 양념육’과 합성보존료(아질산나트륨)와 복합조미료(MSG)를 일체 넣지 않은 ‘천연풍미 무첨가 햄소시지’ 2가지이다. 특히, ‘천년풍미 양념육’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연재료만을 양념재료로 사용하여 체지방이나 중성지방 증가를 억제하는 기능으로 특허를 받은 성분(Lipiclean PWH)이 들어 있으며, 농협에서 생산한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만든 새로운 개념의 양념육이다. 또한 ‘천년풍미 무첨가 햄소시지’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일체 넣지 않아 식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개발되었으며 프리미엄급 국내산 냉장육만을 엄선하여 만든 웰빙 제품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품목을 점차 늘려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농축산가공품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며, 농협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 한편 수입개방으로 어려워진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농협은
양돈장 HACCP 지정농장이 52호를 돌파했다.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3일자로 양돈장 제 50호 지정농장에 영농조합법인 나눔농장을 51호 농장에 애농원, 52호농장에 구시월드아성GP영농조합법인을 잇달아 지정했다.50호농장인 나눔농장(대표 심원용)은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모돈 1천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51호농장인 애농원(대표 김건호)은 경기 여주군 가남면에서 모돈 400여두 등 총 275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52호인 구시월드아성GP영농조합법인(대표 민태영)은 전남 함평군 손부면에서 모돈 450여두등 총 4550여두를 일괄사육하고 있다.
매년 5개소씩 설치 2015년 주요지역 30개소 설치 목표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2015년까지 매년 5개소씩 수도권의 주요지역에 30개소를 설치하여 전국에서 생산되는 브랜드축산물을 제 값 받고 잘 팔아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축산물 전문판매점 2호점을 개점한다.농협에서는 WTO 출범이후 날로 증가하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화 방안으로 고품질의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문정동에 1호점을 개점하여 운영한 결과 생산자인 양축가, 조합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 2호점을 개점하게 된것.이번 대치동매장에서는 100% 브랜드 축산물만을 판매하며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고려하여 소의 경우 원료육 확보 시 사육, 도축, 가공, 판매 전과정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게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적용과 판매점의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판매점 운영을 위해 각종 시설물 설치시 인증 기준에 맞춰 설치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2015년까지 매년 5개소씩 수도권의 주요지역에 30개소를 설치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영주시와 MOU 체결에 따른 양계지원팀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원양계단지 기술컨설팅 사업’에 대한 기술연찬회를 11월 27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연찬회는 동원양계단지 기술컨설팅 추진경과 보고(축산과학원 가금과 서옥석 과장), 농가별 경영진단 분석결과(축산과학원 가금과 강보석 연구관), 질병․방역컨설팅 계획(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소장)에 대해 발표 후 동원양계단지 운영의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축산과학원의 강보석 박사는 “동원단지 내 계사의 하드웨어는 잘 조성되어 있으나,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관계로 최적 계사환경 조성, 질병유입 차단, 단지 내 공동육추장 운영, 중간상인 유통에서 브랜드화에 의한 일괄출하 등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반석가금진료연구소의 손영호 소장은 “각 계사별로 혈청검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계사별로 진행되는 각종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동원양계단지 내 완전 차단방역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산과학원 서옥석 가금과장은 “단지 입주농가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야 단지에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3일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하이슈퍼전자에 ‘세포발달 촉진기’에 대한 기술 이전식을 가졌다.일반적으로 세포배양을 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몸속과 같은 온도, 습도 등의 조건을 맞춰서 키우게 되는데, 동물이 정지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로 세포 등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데는 한계를 느껴왔다.그래서 개발된 것이 세포 발달 촉진기이다. 배양기 내에 촉진기를 넣고 그 기기위에 배양접시를 올려놓으면, 좌우로 흔들리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속도와 각도 등을 쉽게 조정할 수 있어 모든 분야의 세포의 배양에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산과학원의 최선호 박사는 “소 수정란을 키울 경우, 세포발달 촉진기를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수정란이 15%이상 많이 생산되었으며 수정란의 모양도 정상적인 형태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기기는 올해 7월에 특허출원(출원번호 제10-2007-75149) 되었으며, 실험기기로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많은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전남도 사슴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 사슴반 교육을 실시했다.지난달 11월 30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실시한 이번교육은 전라남도와 전남대 및 가축유전시험장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서 최근 경기침체로 불황에 빠져있는 양록산업을 타계하고자 열렸다.이날 연사로는 ‘사슴농장 경영실무’란 주제로 사슴이랑 배랑농원의 안재필 대표의 발표와 ‘FTA 타결과 양록산업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의 김상우 박사의 발표가 있었으며, 마지막 연사로 이동열 유구동물병원 원장의 ‘사슴질병과 예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상우 연구사는 이 어려운 난국의 극복방안으로 조기절각이나 브랜드화를 통한 양질 녹용 생산과 철저한 위생관리 및 부존자원 등을 활용하여 생산비를 절감하자고 제의했으며, 앞으로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개발과 브랜드 및 영농조합법인등을 통안 규모화와 자본력을 키워줄 것을 역설하였고 특히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안전성이 높은 녹용을 생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동열 원장은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슴의 주요 질병을 사진으로 정리하여 질병의 발생원인과 치료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가 4년이라는 최단기간동안 1,000호점 개설을 눈앞에 두고 치킨 전문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무서운 속도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07년 6월 22일 후라이드 치킨의 본고장인 미국(조지아주 존크릭점)에 진출한 것을 시발점으로 미국에 5개점을 개점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은 지난 지난 22일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토론토점을 오픈했다. 당초, 또래오래 본사는 농협목우촌이 미국 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브랜드라는 점과 현지인들에게는 생소한 메뉴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지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양념치킨, 핫양념치킨 같은 또래오래의 한국적인 메뉴들에 대한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과 또래오래의 미국사업 파트너인 H-mart의 뛰어난 유통·영업 능력에 힘입어 해외진출사업이 가속화 되고 있다.또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는 미국·캐나다 뿐만 아니라 12월 중국 1호점(중국 청도)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도 ‘08년 1월 개점이 가시화 되고 있다.
닭고기의 품질을 보다 더 좋게 하려면 도계장 도착후 도축까지의 대기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육계의 계류시간에 따라 품질이 가장 우수한 1+등급 닭고기 및 이상육(PSE) 출현율을 조사한 결과, 계류시간이 짧을수록 고품질의 닭고기를 보다 더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육계 계류시간에 따른 닭고기의 품질과 이상육(PSE) 출현율을 살펴보면 통닭형태에 있어 1+등급은 단시간(1~2시간)계류가 92%, 중시간(7~8시간)계류가 80%, 장시간(14~15시간)계류가 79%로 단시간계류가 장시간계류에 비하여 14% 정도 1+등급이 출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육에 있어서 가슴육의 PSE 출현율은 단시간계류가 1%였으나, 중시간계류는 7%, 장시간계류는 14%로 단시간계류에 비해 13%정도 더 많은 PSE 출현율이 발생하여 닭고기의 품질 저하 요인이 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닭고기의 품질은 육계를 도계장에서 도계하기 전에 대기 시간을 가능한 짧게 하는 것이 닭고기 1+등급 출현율을 높이고 가슴육의 PSE 출현율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과학원의 채현석 박사는 “닭고기의 품질은 사양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