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돈가스가 최고!” ㈜선진은 (사장: 이범권) 이마트와 손잡고 지난 8월 7일 이마트 명일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 49개 점에서 아빠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언제나 일에 바쁜 아빠와 5세 이상의 아이가 함께 요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친근감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돼지고기 식문화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요리는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인 등심을 사용한 ‘아빠표 이색 돈가스 만들기’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소비 촉진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돈가스 요리법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대회는 아빠와 자녀 2인1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대회 당 최대 12팀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돼지고기 등심 400g이 지원되며 기타 부 재료는 개인이 준비하면 된다. 참여신청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나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며 1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선진포크 선물세트, 2등은 5만원 상당의 선진포크 선물세트 5만원 상당, 3등은 3만원 상당의 선진포크 선물세트가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빠용과 아이용의 앞치마가 제공된다.㈜선진 이준범 유통팀장은 “이마트
대원농장(대표 김홍민)은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의 10년지기 고객이다. 2001년 사업 시작 이래 변함없는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라고 말하는 대원농장을 찾아가 보았다. 전북 무준군 적성면 삼가리 소재의 대원농장은 2,700평 규모의 모돈300두 양돈장이다. 대원농장 첫인상은 무척 깨끗하고 현대화된 농장이라는 것. 주변 조경 및 녹지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분뇨악취가 거의 없는 쾌적한 농장이었다. 이는 대원농장의 꾸준한 주변관리와 대나무 엑기스인 죽초액을 사용 덕분이라고 김대표는 자신있게 밝혔다. 2010년 대원농장 MSY는 21.8두로 대한민국 평균대비 7두나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성적의 비결은 대원농장의 사양관리 역량과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사료와 서비스가 밑바탕 되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대원농장은 폐쇄돈군을 운용하여 질병 리스크를 최소화했고 일괄사육 방식이 아닌 비육돈 위탁사육으로 관리 효율을 극대화 했다. 대원농장이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은 모돈관리이다. 특히 건강한 자돈의 근간은 건강한 모돈인 만큼 모돈의 영양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대원농장은 임신돈과 포유돈 사료는 CJ헬씨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환경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11년도 가축방역, 보건 및 환경 담당자 조류 및 신종인플루엔자(AIㆍPI) 합동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 보건 및 환경부서 업무 담당자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에 대한 질병 정보와 이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의 대응요령을 교육하고,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경험 및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구제역 등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환경부 및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일선 공무원 대상 합동교육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시에는 관계부처간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일정 ▲22일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제주(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 ▲25일 충북, 충남, 대전, 전북, 전남, 광주(대전 통계교육원) ▲29일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경상남도 도청 별관 대강당).
(사)한국양돈연구회는 모돈 150두 이상의 번식성적 우수농장을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한다. 양돈연구회는 오는 10월 19일 ‘FTA하 지속 가능한 한국 양돈산업을 위하여’를 주제로 ‘제30회 전국양돈세미나’에서 번식성적 우수농장에 대한 소개와 시상과 발표를 가질 계획이다.우수농장 공모자격 및 기준은 모돈 150두 이상 농장에 한하며, 2010년 7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의 1년간 성적으로 공모 후 후보농장에 대해 실사한다. 공모 문의는 (사)한국양돈연구회 사무국 (전화 031-781-5660, 팩스 031-781-5663, 이메일 kpirs@hanmail.net).
‘우리 축산물 알기 퀴즈왕 선발대회’가 다음달 4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산 한육우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축산물등급제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개최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부모와 어린이가 한 팀을 이뤄 축산물등급제, 부위별 용도 등 우리 축산물에 대한 각종 상식과 정보에 대한 퀴즈를 풀어나감으로써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호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80팀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역적 제약을 없애기 위해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70팀, 행사당일 오프라인에서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70팀을 선발하는 온라인 예선전은 ‘우리 축산물 알기 퀴즈왕 선발대회’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 대회 공식 카페 및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매일 3명씩 추첨하여 한우버거 쿠폰을 2매씩 지급한다.오프라인으로 모집하는 10팀의 참가자는 대회 당일 행사장 광장에서 OX퀴즈를 통해 선발되며, 현장 예선전에서는 어린이들만 OX퀴즈에 참여하게 된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계란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관리위원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만화전문 축제인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가하여, 체험부스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운계란을 선물하고 계란껍질에 만화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에그아트 등의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 기억력 발달과 집중력 향상, 노인에게는 치매예방에 영향을 주는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면서, “시간이 흘러도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만화처럼 계란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등 가을철 사용 농기계를 수확기 이전에 수리해주는 ‘2011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태풍 ‘무이파’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에 대해서는 별도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수확기 농작업에 차질이 없게 할 계획이다. 순회수리봉사 기간 동안 점검·수리비는 무료로 하고,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순회수리봉사반은 6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신흥기업사)에서 산간 오지지역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49대의 수리용 차량과 83명의 전문수리기사로 48개반을 편성하여 13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수리봉사 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반은 트랙터,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가을철 수확기에 사용하는 동력 농기계를 중심으로 점검·수리하며,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군수(읍·면장)로 하여금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사전에 농업인들에게 충분히 홍보하여 수리봉
한돈자조금대의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2일에 제3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150명을 선출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7일 서울 양재동 자조금 사무국에서 제2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기 대의원 선거 일정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8월까지 선거인명부와 선관위를 구성하고 9월14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자등록을 받기로 했다. 지역별 대의원수는 경기도가 32명으로 가장 많으며, 충남 29명, 전북 19명, 경북 18명, 경남 17명, 전남 14명, 충북 8명, 강원 7명, 제주 6명이다. 관리위원은 14명, 감사는 2명으로 현행과 같다.또한, 위원회에서는 하반기 돈가 하락을 대비 한돈 소비촉진 강화 예산과 돼지 FMD‧열병박멸대책위원회 사업 예산을 증액하고 2011년 질병실태조사 사업 신설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최근 축산물처리협회에서 자조금 징수 수수료(거출금의 7%) 중 일정 수수료(거출금의 2%)를 축산물처리협회로 직접 지급해 줄 것을 요청한데 대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이 있을 경우에 축산물처리협회로 직접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우자조금에서는 일정 수수료(거출금의 2%)를 축산물처리협회에 직접 지급할 법적 근거가 없으
농림수산식품부는 초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에 박용호 교수(서울대 수의학과)를 임명했다. (8월18일자)초대 박용호 본부장은 55년생으로 서울대 수의과대‧동대학원,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 졸업했으며, 워싱턴주립대학과 아이다호대학 겸임교수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을 엮임했다. 이 외에도 국가항생제내성전문위원회 전문위원과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회장, (사)대한수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FMD 이후, F1과 후보돈 가격이 상승해 양돈농가의 재입식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F2 입식으로도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조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에서 ‘재입식 농가 MSY 22두 기반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함컨설팅은 F2가 F1보다 재입식 농가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입식 농가의 경우에는 현재 농장 소독이 된 상태로 농장 질병 차단 관리에 기존 농장보다는 유리한 입장이기 때문이다. 또한, 순치 과정만 제대로 지킨다면 비싸고 구하기 힘든 F1보다 F2가 재입식 농가에게는 경제적으로 효과적이다. 함컨설팅이 제시한 MSY 및 후보돈 도입에 따른 추정생산원가 비교를 살펴보면, ▲후보돈 100만원 기준(6산차 도태)으로 MSY 13.5두 농장 4,125원(사료가격 550원/kg), 4,397원(사료가격 600원/kg), 4,941원(사료가격 700원/kg)의 생산원가가 든 반면, △후보돈 50만원 기준(4산차 도태)으로는 4,044원, 4,316원, 4,860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후보돈 100만원, MSY 22.5두 농장은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