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를 주 원료로 과즙 에이드 타입의 RTD(Ready To Drink) ‘올데이프룻 키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활용한 250㎖ 용량의 컵음료로 맛은 물론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 100mg과 식이섬유 2,000mg의 영양까지 담았다. 이번 신제품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키위’는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로 만든 청량한 과즙 음료다. 특히 ‘키위’는 대표적인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손꼽힐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봄철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맛을 출시한 데 이어 키위 맛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과즙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병홍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22년 5월 오렌지, 자두 2종이 출시돼 작년 한해 약 23억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제품 키위를 포함해 향후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데이프룻이 상큼하고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우리카드 우리 WON 배구단과 협업한 ‘김지한 선수 스페셜 V-패키지(이하 V-패키지)’를 단독 100개 한정 판매한다. 27일 오후 12시 도드람몰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드람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V-패키지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이 구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하는 두번째 V-패키지다. 도드람은 지난 시즌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 ‘도드람 V-팩 한국도로공사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도드람 가정간편식(HMR)과 배구단 팬덤을 겨냥한 셀카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한 세트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판매하는 V-패키지는 33데이를 맞아 도드람한돈 삼겹살(500g), 목심(500g)으로 구성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김지한 선수 사인이 있는 셀카 포토카드 3종을 증정한다. 특히 3종 중 1장은 인쇄가 아닌 친필사인이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33,300원에 판매하며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지한 선수가 직접 V-패키지를 소개하는 언박싱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V-패키지 구매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시즌 종료 후 김지한 선수와 식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 ‘1분 한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1분 한끼’는 다양한 한우 부위를 활용한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최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1분 이내 분량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한우자조금은 최근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속 있고 영양가가 풍부한 한우 부위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1분 한끼’에서는 한우 양지를 활용한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 미역국’을 선보였으며,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가 들어간 ‘한우 차돌 된장찌개’, 한우 홍두깨살로 만든 핑거푸드 ‘한우 육회 감태말이’ 등 다양한 한우 레시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단백질과 영양가가 풍부한 우리 한우로 건강관리 하시기를 바란다”라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한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의 주축이 될 기능성 식품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린바이오산업이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농식품부는 지난 2월 16일 식품,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등을 주요 분야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였다. 특히 종자, 미생물, 천연물 소재 등은 기능성원료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아 기능성식품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국내산 농식품자원의 기능성원료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정보들을 공유하였다. 회의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 국내산 기능성원료를 제품화하기 위한 기술적·정책적 자문 ▲ 우수한 국내산 기능성 농식품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 ▲ 기능성식품에 대한 수출 방안 ▲ 기능성원료 실증에 관한 기술적 조언 ▲ 우수 기능성 종
시스템·데이터 기반 통합 환경정보관리 체계 구축 ‘통합환경경영추진체’ 유통인 참여로 도매시장 환경문제 공동 대응 외부 전문가 자문단 운영 통한 환경오염원 관리기법 고도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서는 그간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유해환경 오염 요소를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환경경영 추진을 작년 9월부터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개별 팀에서 담당하던 유해환경 오염원 관리를 통합하여 컨트롤 타워와 추진체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관리가 가능해졌다. 하나의 사례로 하수도 준설 및 물청소 작업 등을 통합하여 악취 저감이 가능했으며, 지난 8월과 11월에 있었던 집중 호우에도 관로가 막힘없이 제 기능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로 가락몰 실내 주차장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과 휀룸실 그릴 물청소, 급·배기 휀 운영 개선 및 공회전 단속 등을 통합하여 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한 결과 미세먼지가 평균 57.9㎍/㎥을 저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 2월 공사는 2023년 가락시장 환경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는데, 주요 골자로 도매시장 전역에 환경정보 센서 설치, 환경경영의 전문성제고를 위한 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진단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진두지휘한다. 추진단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사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올해 수출 목표 135억 달러 달성은 물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3高(금리·환율·물가) 위기에도 불구하고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상·항공 물류 지원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진행한 ‘도드람 브랜드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배구 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1석2조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도드람 브랜드데이가 진행된 의정부체육관은 2,7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찾아 뜨거운 열기속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 홈에서 진행된 경기 중 시즌 최다 관중 수다. 관심을 반영하듯 이날 의정부체육관에는 경기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도드람은 경기 시작 전부터 도드람한돈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삼겹살, 목심 바비큐를 무료로 제공해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추첨을 통해 선수와 포토타임 촬영과 실착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드람 V-팩’은 한정 수량인 50개가 모두 매진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도드람 브랜드데이 행사에 앞선 17일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 및 한성정, 황경민, 박진우, 우상조 선수와 함께 의정부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업체 총 280개소를 대상으로 HACCP 관리 내실화를 위한 ‘HACCP 전산입력시스템’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HACCP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HACCP 인증업체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HACCP 기록관리의 전산·디지털화에 필요한 ‘HACCP 전산입력시스템’을 무상 보급·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영업장 내 네트워크와 연결된 컴퓨터를 보유한 HACCP 인증업체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사업 종료 전, 선착순 280개소 마감 시까지이다. 지원 사업의 주요내용은 ▲ HACCP 점검문서의 전산(디지털) 기록 소프트웨어 무상 보급 ▲ 전산기록 저장공간(클라우드) 3년 무상제공 ▲ 전산기록 관리 방법 현장 적용 지원 등이다. ‘HACCP 전산입력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작업자의 수기 기록에 따른 데이터 위·변조와 모니터링 미준수 등 휴먼에러 사전방지를 통해 HACCP 운영 내실화, 식품안전관리 수준 강화, 효율적 인력운영,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HACCP의 실효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원 원장은 “식품·축산물 업체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한우의 절반(50.1%)은 1, 2, 3등급에 속한다. 일투플러스(1++), 일플러스(1+) 등급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저등급 한우고기도 숙성을 거치면 풍미가 향상되고 육질은 연해진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우고기를 더 맛있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저등급 쇠고기 숙성 방법과 숙성할 때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숙성’이란 쇠고기를 냉장 온도에서 일정 기간 보관해 맛을 좋게 하는 기술이다. 쇠고기의 숙성방식은 크게 건식 숙성과 습식 숙성으로 나뉘는데 가정에서 하기에는 간편한 습식 숙성이 알맞다. 습식 숙성은 쇠고기를 진공 포장해 냉장 온도(0~4℃)에서 1주일 이상 숙성하는 방식으로 최대 9주까지 숙성하기도 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한우 1등급 등심을 4도에서 14일 숙성했을 때 근육 내 단백질 분해 효소가 활성화돼 고기의 연한 정도를 나타내는 전단력 수치가 약 50% 정도 낮아져 훨씬 부드러워졌다. 또한, 감칠맛을 내는 유리아미노산(글루탐산) 함량은 3배 정도 높아졌다. 가정에서 한우고기를 습식 숙성하려면 우선 고기를 구매할 때 고기 등급과 포장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먼저 비교적 저렴한 1, 2, 3등급 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한돈자조금 창립 및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 ‘한돈으로 더 행복한 삼겹살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삼겹살데이를 전후로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한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약 1,000여톤 이상의 한돈을 판매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스무살된 삼겹살데이, 한돈이 쏜다! 한돈 파격 할인 제공 우선,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평일 한정) 한돈 삼겹살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총 4,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한돈몰 회원에 한해 구입 가능하며, 신규 가입 시 5천원 할인 쿠폰 및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국의 한돈 인증점 약 500여 매장에서는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한돈 주메뉴 1인분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