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한식진흥원이 ‘6월 이달의 한식’으로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갤러리에서 6월에 육우 기획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육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식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육우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는 육우요리교실 등을 진행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년 6월 9일을 축산업계에서 국내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육우데이”로 지정하여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한식진흥원의 “6월 이달의 한식X육우” 선정이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로구 소재 한식진흥원 1층 한식갤러리에서 국내산 소고기 육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6월 9일 육우데이부터 6월 11일까지 “이달의 한식X육우 쿠킹클래스”를 통해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육우마늘솥밥과 연근육우불고기덮밥 등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은 “이달의 한식X육우 쿠킹클래스”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영업중인 식육판매업소 29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준수율이 비교적 저조한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를 집중점검하고, 교육을 통한 계도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은 거래내역서 작성과 적정성 여부, 이력번호 표시와 정확성 여부 등에 집중하였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개선을 독려했다. 특히, 거래내역서 작성과 적정성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신고 앱을 안내하고 사용을 권장했다. 한편,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 2월에 7개 전통시장 내 26개 식육판매업소를 점검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11월에도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떠먹는 요거트 ‘요하임’을 무라벨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통해 ESG중심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요하임’의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비닐 라벨을 전면 제거하고 제품명과 유통기한 등 제품 정보는 리드 상단에 각인한다. 또한 무라벨 리뉴얼을 통해 분리수거 재활용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약 13톤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요하임은 유치원, 초중고교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는 대표 제품이다. 그동안 일부 유치원과 고등학교로부터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에 대한 고객 건의가 있었고 내부 논의 끝에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며 “요하임 전 제품은 모두 무라벨로 리뉴얼되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ESG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인 발효액 함유한 국산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 CJ프레시웨이와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아이스크림 라인업 확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신제품 프리미엄 디저트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0년 474㎖ 용량 ‘홈타입 아이스크림’과 2021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시 한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내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제품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 ‘비요뜨’를 콘셉트로 국산 원유에 더해 건강하고 신선한 플레인 발효액을 함유한 474㎖ 대용량의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캐나다산 블루베리 과육잼 토핑의 ‘블루베리’ 맛과 달콤한 초코볼 토핑으로 풍부하고 진한 초코 식감을 더한 ‘초코볼’ 맛, 국산 딸기 과육잼 토핑의 ‘딸기’ 맛으로 구성해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강필준 디저트브랜드매니저는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20년 4478억원에서, 2021년 4904억원으로 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서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6월 2일부터 지역별 입점 브랜드 상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전국 팔도 한돈, 우리 돼지 한돈을 맛보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돈몰에 입점한 각 도별 대표 브랜드의 상품을 각 부위별 소포장 꾸러미 세트로 구성해 다양한 부위를 고루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낮췄으며, 최소 1만 원대부터 최대 4만 원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입맛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획상품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1시까지 ‘한돈몰’에서 한돈몰 회원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몰 입점 브랜드는 100% 믿을 수 있는 한돈으로, HACCP 인증 등 까다로운 승인 기준을 거쳐 엄선되어 맛과 품질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다”며,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한돈을 좀 더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한우 소곱창구이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 판매를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 선보이는 ‘한우 소곱창구이’는 HACCP 인증 공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한우 곱창만을 엄선하여 생산되어 순수 곱이 가득 차 있으며, 육즙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제품으로 16%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다양한 국내 축산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며“앞으로도 품질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 홍보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센터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주 시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 가격과 품질동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봄철 알레르기 완화 식재료 소개, 레시피 이벤트 등 시의성 있는 식재료 관련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의 카드 뉴스 형태 이외에도 서울시 식품안전뉴스 인터뷰, 서울시 학부모 안심식재료 모니터링단 현장 스케치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서울시 유치원 급식 관련 정보를 포함하여 식재료 공급 관련 주요 이슈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홍보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영양(교)사와 함께하는 산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송파경찰서와 함께 가락시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물차량 및 지게차가 사각지대에서 주의·운행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안내문과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도매시장법인, 하역노조, 유통인 및 자회사 직원 등도 함께 참석하여 시장 내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차량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공사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직무대리)은 “가락시장은 일평균 4만6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것은 물론 지게차, 전동차와 같은 다양한 물류운반장비가 운행 중인 만큼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고취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안전한 가락시장 교통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동 주최로 미국 뉴욕(24일, 현지시간)과 버지니아(26일)에서 열린 ‘김치의 날’ 제정 기념행사에 참가해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9일 뉴욕주 의회와 2월 17일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고자 개최되었다. 미국의 ‘김치의 날’ 제정은 김치 종주국이 한국임을 공식화함으로써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이고,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 김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농협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김치 전시관에서 포기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등 파우치형 11종 및 PET형 6종 등 한국농협김치 총 17종을 선보였으며, 또한 국문·영문 리플릿을 통해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과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앞으로 농협은 7월에 동일본 최대규모의 식품전시회 중 하나인 ‘닛폰엑세스 푸드컨벤션’에도 참가할 계획이며, 이후 대규모 해외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개최하여 ‘한국농협김치’의 해외시장 개척에 모든 역량을 쏟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달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등 333곳을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3개 업체를 적발,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온라인으로 달걀 등 축산물 거래액이 증가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달걀 선별·포장 대상이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달걀을 판매하는 업체’ 128곳과 ‘음식점 등에 업소용으로 달걀을 판매하는 업체’ 98곳 등 총 333곳을 선정해 지난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자체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은 ▲깨진 달걀 등 식용에 부적합한 달걀 취급 여부▲물세척한 달걀의 냉장유통 현황 ▲6개월마다 1회 이상 품질검사 실시 여부 ▲선별·포장 처리 현황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대부분의 달걀 취급업체가 적합하였으나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하지 않아 적발된 3곳은 관할 지자체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서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달걀을 많이 소비하는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달걀 안전관리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소비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