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021년도 가래떡데이(11월 11일)를 기념하여 사전행사로 ‘여러분을 위한 희망의 헹가래떡’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벼 수확기로 바쁜 농업인과 시험·취업 등 일상 속에서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가래떡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한 인원 수를 쌀 무게로 환산하여 최대 4500kg의 쌀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서로를 응원해 주시면 농협은 기부로 동참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정부 수매비축 배추로 담근 김치 500박스를 기증하는 ‘사랑의 국산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의 희망! 국민의 건강! 지구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공사의 농산물 수급관리 기능을 활용하여 건강한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는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기증하는 김치는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수매비축한 국산 배추에 100%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재료로 버무려 의미를 더했으며, 기증행사에 앞서 김춘진 사장, 배옥병 수급이사 등 공사 임직원이 직접 김장봉사에 참여했다. 이렇게 마련한 국산김치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전국 2,19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연합단체인 (사)전국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센터 200여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먹거리를 우리 사회에 필요로 하는 분들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수급관리”라며, “국산김치 기증 시범사업을 통해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진 중인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서울시내 84만 초·중·고교생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의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그린 급식과 연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전개 등 ESG실천문화 확산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공공급식 활성화 ▲미래세대의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교육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공사는 가정, 음식점, 학교 등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생산은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로컬푸드’ 식단 구성 ▲소비단계에서 ‘잔반 없는 식사’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9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을 갖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목표로 캠페인 확산에 나서고 있으며, 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부-생산자단체 공동펀딩(이하 역매칭사업) R&D사업(농축산물안전유통소비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하동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녹차와 대봉감, 딸기가 들어간 아이스찰떡을 개발, 상품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역매칭사업은 생산자단체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연구비를 투자(50% 씩)하여, 농업인ㆍ농업경영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연구개발을 통해 해결할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퍼시머너리는 하동지역에서 녹차와 대봉감 등 지역농산물을 가공하여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의 식품 소비 성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고심하던 중 여름철에 인기를 끄는 ‘아이스홍시’에 착안하여 아이스찰떡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얼렸던 찰떡소가 녹으면서 크림과 앙금이 분리되고 수분이 새어 나와 떡의 형태와 맛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 개선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느낀 ㈜퍼시머너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농기평 연구과제에 신청,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퍼시머너리는 이번 기술개발에서 녹차, 대봉감, 딸기 등 세가지 아이스찰떡을 개발했다. 유통과정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5일 원주 문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토토미(원주 쌀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몰 판매를 위한 수출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토미는 문막농협이 농가선정부터 도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쌀 브랜드로, 2020년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토토미쌀은 올해 생산된 신곡으로 총 2톤 규모이며,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몰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국내 브랜드 쌀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신규로 진출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NH농협무역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하여 내년까지 약 100톤 규모로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막농협 한창진 조합장은 “토토미쌀의 아마존몰 판매를 통해 원주 쌀의 우수성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미국 아마존몰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동남아 큐텐 등)을 통한 쌀 수출확대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2021 대한민국식품대전(KFS)’이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KFS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내일을 맛보다’를 주제로 전통식품부터 첨단 푸드테크까지 대한민국 농식품의 현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의 장이었다. 온라인으로 열린 참가기업홍보관은 179개의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하여 건강식품, 친환경식품, 전통식품, 간편식, 디저트, 영유아푸드 등 총 7개의 테마로 3D 온라인 부스를 구현하여 소비자들이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정책홍보관은 식품산업 정책방향 등의 정보를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공하였으며, 푸드테크특별관은 농식품 푸드테크 우수기업 10개의 제품과 기술력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온-오프라인 투트랙 방식으로 바이어상담회, 온라인 판촉기획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중점 지원했다.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바이어상담회에는 86개 기업이 온라인몰·대형마트·편의점·급식공급업체·외식업체 등의 바이어 73명과 만나 총 206건
우유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의 대명사라 불린다. 또 현대인들의 바쁜 아침에 우유 한 잔은 꽤 든든한 식사대용이 된다. 하지만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지나서 마시기에 고민스러울 때가 가끔 있다. 이럴 때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의외로 쓰일 곳이 많은 ‘우유 활용법 Best 5’를 꼽아봤다. ■ 각질제거 초간단 홈메이드 팩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우유 밀가루 팩이다. 우유와 밀가루, 꿀을 1:1:1 비율로 섞어준 다음, 거칠어진 팔꿈치, 발꿈치 부위에 바르고 랩으로 감싸준다. 그리고 15분 후에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확실히 묵은 각질이 제거되어 부드럽고 매끄러워진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잡내제거 고기를 양념에 재우거나 핏물을 뺄 때 우유를 같이 넣어 담가두면 고기의 잡내가 사라진다. 또 생선요리에는 조리 전 5분 정도 담가두면 비린내 제거는 물론 육질도 부러워진다. ■ 광택제 및 천연세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우유에는 세제의 주요 성분인 알칼리 성분만 남게 된다. 마른 천에 우유를 묻혀 가전제품, 신발·쇼파 등 가죽제품을 닦으면 광이 난다. 단, 우유를 너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1일 ‘프랜즈 2021 식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과제의 최종 경쟁심사 및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 트렌드 대응식품 개발 ▲성장유망 식품개발 ▲자유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프랜즈에 가입된 식품전문가,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하여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아이디어를 제출했다. 농협은 전체 공모된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레토르트 간편식 등 9개 과제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심사를 통해 은상(4명), 동상(4명)을 선정하였으며, 상패와 총 상금 600만원을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추후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상품개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공모전은 식품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업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었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참신하고 질 높은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경로의 달을 맞아 둔촌2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부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지역 사회와 이웃과의 상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미션 아래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기부 방식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孝)꾸러미는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선진 제품으로 구성했다. 선진은 서울 사무소가 위치한 둔촌2동 주민센터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자사 육가공품 선진포크한돈햄, 고추장고기볶음 등으로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진은 지난해 지역민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코로나19 우수기부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둔촌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으며, 경로당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자사 육가공품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정을 방문, 난로를 전달하는 ‘둔촌2동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선진은 장애아동의 자립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열리는 강동구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와 함께 138개 이마트 전 지점에서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20%까지 할인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21일부터 일주일간 펼친다.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와 닭고기 모두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다. 돼지고기는 품목별로 100g당 삼겹살과 목심은 3,180원에서 2,544원으로, 돼지앞다리는 1,580원에서 1,264원으로, 돼지갈비는 1,680원에서 1,344원으로 각각 할인 판매된다. 또한 무항생제 닭백숙용 냉장 닭고기는 6,980원에서 5,584원으로 할인된다.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은 사료에 항생제·항균제·성장촉진제·호르몬제 등의 사료첨가가 금지되며, 동물용의약품의 사용 또한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특히 무항생제 인증은 농장의 사육단계부터 가공·판매 전 과정이 철저히 관리되는 정부 보증 인증제도다.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무항생제 축산물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장기간의 사전기획을 거쳐 준비됐다. 특히 전세계적인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