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증가로 영국내 가정 우유배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유업체 뮬러가 운영하는 가정 우유배달 업체 Milk & More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신선한 배달우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175천명의 새로운 온라인 고객을 확보하며 매출액이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환경보존은 물론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업체는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을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체 측은 급증한 수요 증가에 우유배달원 등 필요인력 충원, 모바일 어플 사용에 취약한 노년층 고객 확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bmmagazine.co.uk, 8월 23일자 >
도드람 본사 위치한 이천 지역 의료진 사기 증진 위해 간편 보양식 기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이어나갈 것”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의 사기 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드람은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엄문일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엄태준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진성동 이천시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1,580개이며, 이천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의료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부족한 일손으로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도드람 간편식 제품인 삼계탕과 뼈해장국을 전달한 것. 의료진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고자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인 ‘도드람 삼계탕’과 ‘본래 뼈 해장국’으로 물품을 구성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맛과 영양
9월 3일 ’식물성 대체육 생산 기술의 발전 방향‘ 주제 식물성 대체육 동향 파악 및 산학연 교류의 장 마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함께 오는 9월 3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식물성 대체육 생산 기술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 시장 현황과 핵심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4개의 주제(식물성 대체육 시장 현황, 가공 기술, 원료, 품질특성)로 진행되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식물성 대체 단백질 시장 및 연구 현황‘에 박성권 교수(세종대), ’식물성 대체육 조직감 형성을 위한 가공 기술‘에 박성희 교수(서울과학기술대), ’식물성 대체육 조직감 형성을 위한 가공 기술‘에 조성준 교수(강원대), ’원료에 따른 식물성 대체육의 품질 특성‘에 류기형 교수(공주대)가 강연자로 나선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3월 HMR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식물성 대체육 핵심 제조설비인 압출기(익스트루더)를 포함한 73종 171대의 연구·개발·검사·가공·생산이 가능한 시설장비를 구축하여, 대체육, 비(非) 가열살균, 친환경 스마트 포장 등 다양한 기술
풍부한 원유 함유로 리치한 요거트와 2가지 이상 재료 더해 맛과 영양 동시에 뚜껑에 묻지 않는 발수리드 패키지 디자인 적용…110g 새로운 용량으로 차별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풍부한 원유의 요거트에 영양 가득한 재료를 넣은 떠먹는 요거트 신제품 ‘리치 요거트’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점차 진화하는 간편대용식(CMR) 요거트 시장 변화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한 끼 식사대용의 건강한 발효유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리치 요거트’는 리치(Rich)한 요거트 풍미를 위해 국산 원유 약 75% 이상 함유된 요거트에 영양 가득한 과육 및 곡물을 혼합해 고급스러운 맛으로 구현한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다. ‘리치 요거트 사과알로에’는 상큼·달콤한 사과와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회복에 좋은 알로에 과육을 더했고, ‘리치 요거트 밤귀리아몬드’는 고소한 맛의 밤, 귀리, 아몬드 3가지 고급 곡물을 통해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득 채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패키지의 경우, 요거트가 뚜껑에 묻어나지 않도록 발수리드를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110g의 새로운 용량으로 차별화했다.
1인가구 증가하며 소용량 육류 간편식·밀키트 제품 속속 등장 경제성·간편성 넘어 다양한 고객 고급스러운 입맛까지도 공략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자 간편식과 배달식이 대세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도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 밀키트 제품과 유명 식당에서 먹던 맛을 살린 간편식을 잇달아 내놓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1~2인 가구 입장에서는 재료를 개별 구매해 요리 후 남은 식자재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낭비를 피할 수 있고 조리 시간의 단축이라는 효율성도 높다. 외식소비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되며 육류도 가정소비로 트렌드가 바뀌었는데 1인가구나 소규모 가구를 타겟으로 한 소용량 육류 간편식이나 밀키트 제품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부 지역 한우 유통업체가 판매중인 한우 스테이크 밀키트는 한우 등심이나 채끝 부위와 함께 구이용 야채와 버터, 소금과 고추냉이 까지도 더불어 포장 판매해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외식 메뉴까지 구현해냈다. 한우 육회는 밀키트 제품의 온라인 구입은 물론 요사이는 동네 정육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신선한 한우 육회에, 함께 버무려 먹을 배와 간단한 채소, 참기름과
적정량의 치즈 및 요거트를 매일 섭취할 경우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 연구진이 심장질환 발병률과 식습관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해 여건의 논문을 검토한 결과 하루 200g 이상(요거트 3/4 , 50g)의 유제품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낮았다고 심혈관 연구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채식 식단이 심장질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한편 소량의 치즈와 요거트를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하고, 포화지방 함량과 심혈관 질환은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businessinsider.com.au, 8월 17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주류 포함),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수입업체, 유통·조리·판매업체 총 2,9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구매와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해서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1,700여건)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수입식품 등에 대해서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과채가공품·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15품목) ▲고사리·명태·참조기·돼지고기
SBS 맛남의 광장서 선보인 ‘육우 불고기 세트’ 한정판 판매 기념 이벤트 오는 31일까지 구매 인증샷과 함께 3가지 해시태그 삽입하면 참여 완료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SBS 맛남의 광장’ 육우편 방송을 기념해 ‘육우 불고기 세트 구매인증’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SBS 맛남의 광장’ 육우편에서는 육우를 둘러싼 갖가지 오해를 명쾌하게 풀어줌과 동시에 다양한 육우 레시피를 선보였다. 온라인 상에서 육우 육전, 슈 파르시, 콜라 육우 불고기 등 방송에서 소개된 레시피를 따라해보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전국 하나로마트 및 농협몰에서 판매되는 가정간편식 ‘육우 불고기 세트’를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전국의 엄선된 우리 농축산물 원료를 사용해 만든 가정간편식 ‘육우 불고기 세트’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육우 불고기 세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참가 방법은 제품 구입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육우자조금 #육우불고기구매인증 #육우 등 3가지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참여가능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는 20일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중소식품기업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영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지속가능한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교육·정보제공 ▲디지털 혁신 지원 등에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에서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여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글로벌
ESG 위원회 출범 후,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자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위해 전사적 노력 기울일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9일 중랑구 서울우유 본사에서 ESG 경영을 위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10월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으로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서 비롯한 ESG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며 유업계 최초 ‘ESG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조직의 사업과 공급망 전반에 걸쳐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목표설정, 실행계획 수립, 임직원 교육 및 성과평가 등 지속적인 부패방지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우유는 2010년부터 제품 안전 및 품질을 위해 모든 식품의 취급 단계부터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