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위원회 출범 후,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자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위해 전사적 노력 기울일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9일 중랑구 서울우유 본사에서 ESG 경영을 위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10월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으로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서 비롯한 ESG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며 유업계 최초 ‘ESG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조직의 사업과 공급망 전반에 걸쳐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목표설정, 실행계획 수립, 임직원 교육 및 성과평가 등 지속적인 부패방지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우유는 2010년부터 제품 안전 및 품질을 위해 모든 식품의 취급 단계부터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농기평, 부산물 고부가가치화 통한 시장 소비 다양화·수익 안정 기대 불포화지방산 함량 높고 올레인산 다량 함유…동맥경화 예방 효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오리 가공과정에서 폐기되는 주요 부산물인 오리스킨을 활용한 고품질 오리유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리뼈에 붙어있는 오리스킨은 정육 상품화 및 제품생산과정에서 폐기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295.7톤 수준으로 관련 오리 가공기업에서는 매년 약 5천만원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오리 산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오리 가공에 따른 부산물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오리 부산물에 대한 국내 산업적 활용은 전무한 실정이며 오리스킨은 대부분이 폐기되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관 연구기관 ㈜팜덕 연구진은 폐기되고 있는 부산물인 오리스킨을 정제유로 가공하여 불포화지방산이 높고 혈관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품질 오리유를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주로 포장육과 가공육의 형태로 오리를 섭취하고 있지만, 미국, 유럽, 호주 등 해외에서는 오리고기 외에도 다수의 오리유 제품과 오리유로 튀긴 감자칩
‘올해의 돈육’ 선정… 한돈 대표 브랜드 입증 브랜드육 시장점유율 1위 ‘도드람’ 소비자 투표에서도 1위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 등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약 61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약 809만 건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인만큼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도드람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돈육’ 시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한돈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도드람은 양돈 컨설팅, 생산, 도축, 가공, 유통까지 원스텝으로 관리하는 기업형 협동조합이다. 2018년 국내 최고의 최첨단 육가공센터인 김제FMC를 구축해 신선한 고품질의 돈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초음파를 통해 돼지도체를 스캔하고 데이터 분석하는 오토폼 기술로
쇠고기 소비도 한국 13kg, 일본 6.5kg…한국이 2배 더 먹어 기대수명 1970년 61.1세에서 2020년 82.7세로 늘어 우리나라는 단군 이래 주식이었던 쌀 대신 육류가 밥상의 중심이 되는 대전환점을 맞았다. 2020년 육류와 쌀의 1인당 소비량은 각각 54.3kg과 57.7kg으로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의 94% 수준까지 근접했다. 2000년 이후 매년 육류는 1.12kg씩 늘어나는 반면 쌀은 1.8kg씩 감소하고 있어, 이런 추세대로 가면, 2022년에는 육류소비량이 56.5kg으로 쌀 소비량 54.1kg보다 2.4kg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한우정책연구소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축산물의 중요성과 한·일간 쇠고기 및 육류 소비량을 비교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주식인 쌀의 1인당 소비량은 1970년 136.4kg에서 2020년 57.7kg으로 약 6할(78.7kg)이 감소했으며 1970년부터 2020년까지 과거 50년간 1인당 소비량 증가추세를 보면, 육류는 5.2kg에서 54.3kg으로 10배로 늘었으며, 특히 쇠고기는 1.2kg에서 13kg으로 약 11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7일 국내 최고 냉동식품 전문회사로 47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일식품(주)과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로 유산균시장을 선도하겠다는 K스마트코리아㈜ 2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MOU 체결 및 입주를 위한 분양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외국인투자지역 확대를 위해 분양공고를 보류해뒀던 글로벌식품존*을 규제완화 차원에서 국내기업들의 입주를 허용(분양공고 ‘21.7.30.) 하면서 33천㎡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게 됐다면서 국내 냉동식품 선두주자인 천일식품㈜과 4세대 유산균으로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K스마트코리아㈜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새로운 역사가 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천일식품(주)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5G기반의 스마트HMR 공장을 국내최초로 구축, 원가절감과 생산속도를 높이고 소스생산을 병행하는 트윈팩토리 시스템을 갖춘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시설과 연계하여 현재 급성장세에 있는 HMR시장 재편에 나설 계획이다. 천석규 천일식품(주) 대표는 “‘고객의 요리를 도와줌으로써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경영이념아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글
지난 3월 중국 절임배추 영상 보도 이후 김치 수입량이 4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해 7월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27%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7월 김치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27.0% 감소한 16.6천톤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월별 김치 수입량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3월 25.2천톤 · 24.1%이었으나, 4월 18.1천톤 · △7.2%, 5월 21.1천톤 · △13.2%, 6월 17.9천톤 · △21.8%, ’21.7월 16.6천톤 · △27.0%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김치 수입 감소량은 4월 1.4천톤, 5월 3.2천톤, 6월 5천톤, 7월 6천톤으로 감소 폭이 증가했다. 수입산 김치에 대한 수요 및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는 7,300여 곳으로 늘어났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 등을 인증해주고, 소비자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 업소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를 부착해주는 제도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전남과 충남을 중심으로 증가해 왔으며 경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선물세트 캠페인에는 총 35개 한돈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며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 한가위 선물세트 가격대는 2~10만원대로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희소성과 특별함을 담은 한정판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한정판’ 선물세트는 ‘정삼겹 및 특수부위’, ‘특수품종’만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한돈자조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돈 고급 선물세트이다. '정삼겹'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7:3, 8:2의 황금비율로 구성된 삼겹 부위만 선별한 삼겹살이며, '특수부위'는 돼지 도축 시 한 마리당 소량으로 공급되는 희소가치가 높은 부위로 항정살과 등심덧살, 갈매기살이 포함된다. '특수품종'으로는 제주에서 자란 제주 흑돼지와 YBD 품종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한돈몰’에서 한가위 선물세트 구매 시 신규가입 쿠폰(5,000원)과 한가위 선물세트 전용 쿠폰(5,000원)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SBS 맛남의 광장’ 방송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인 우리육우쇼핑몰에서 ‘SBS 맛남의 광장과 육우의 만남! 육우 할인전으로 또 만남!’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2021 우리육우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육우농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SBS 맛남의 광장’과 함께하게 됐다. 방송에서는 육우 산업의 어려움을 알리는 동시에 100여년 역사를 가진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와 ‘맛남의 광장’ 라이브쇼핑 뒷이야기 등이 전해질 예정이다. ‘SBS 맛남의 광장’ 방송 기념으로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육우 할인전으로 또 만남!’ 할인전에서는 등심, 안창살, 불고기, 다짐육 등 구이 및 정육용 일부제품을 30%할인 판매한다. 우리땅에서 태어나 우리 농가가 정성을 다해 키운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맛과 품질을 위해 질 좋은 사료급여와 전문프로그램에 의해 사육되어 육질이 뛰어나다. 사육기간이 짧아 연한 육질과 적은 지방이 특징이며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우리 농수축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유통인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이번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가락시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무료주차장 운영시간 ○ 무료 운영 일시(광복절, 대체공휴일 포함) -21. 08. 15(일). 06:30 ~17(화). 06:30(총 48시간) 무료 개방 시간은 8월 15일 오전부터 17일 오전까지이며, 해당기간 동안 가락시장은 소매권역(가락몰)을 포함하여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공사에서는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유통인에 대해 시장 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자(기침, 호흡곤란 등) 시장 출입금지 및 즉시 코로나 검사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권기태 교통질서팀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에도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유통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장 내 교통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1 우리육우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2021 우리육우 랜선 시식회’의 ‘불고기 편’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설도, 설깃, 우둔, 목심 등이 사용되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불고기 부위는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국내산 ‘육우’는 도축 즉시 냉장으로 유통되어 냉동 유통되는 수입육 대비 신선도가 높다. 이번 시식회 참여방법은 오는 15일까지 ‘2021우리육우 홍보대사’가 선보인 이색 레시피 혹은 나만의 레시피 중 요리하고 싶은 방식을 선택 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인원은 신청인원에 비례해 선정하며, 시식단에게는 육우 불고기 300g이 배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혹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 불고기로 여름철 입맛을 돋아 주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매주 다양한 육우 부위를 맛보실 수 있도록 우리육우 랜선 시식회를 릴레이로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