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의 날 기념 국내산 우유 우수성 소비촉진 행사 개최 이승호 위원장 시구·‘사랑의 우유 흰우유 홈런’ 이벤트도 가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는 두산베어스(전풍 사장)와 함께 지난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유의 날 기념 경기’는 6월 1일 우유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행사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두산베어스와 우유소비 홍보 협약식과 시구, ‘사랑의 우리 흰 우유 홈런’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경기에 앞서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과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이 참석했다. 이승호 위원장과 김태룡 단장은 국내산 우유 소비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진행했다. 이어 이승호 위원장이 우유의 날, 6월 1일을 의미하는 61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시구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이승호 위원장은 많은 관중과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정적인 자세로 포수를 향해 힘차게 공을 던지며 우유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1 단체급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인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와 연계한 행사로 열리며, 단체급식요리 경연에는 학생·조리사·일반인 등 사전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농업생산 과정에서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는 ‘친환경농산물’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이동을 최소화하여 환경친화적인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사람과 환경에 모두 건강한 단체급식 메뉴 개발을 취지로 열렸다. 대회는 친환경농산물(4일)과 로컬푸드(6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친환경농산물은 ▲건강한 소스 또는 육수 활용 ▲세계의 식문화 경험 ▲친환경 아침식단 ▲전통문화 적용 ▲오븐 활용 친환경 메뉴 등 5가지 주제이며, 로컬푸드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적용 가능 메뉴 개발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단체급식을 통해 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누적 시청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aT는 주요 오픈마켓과 연계하여 3월부터 지역특산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산 농수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 9회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24만명, 매출 9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3월 24일에 12만 6천명이 시청한 ‘성주참외’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수가 증가, 5월 12일에 진행한 ‘고창 특산품’ 방송은 23만 4천명, 20일 ‘서산 특산품’ 방송은 25만 9천명의 압도적인 시청자가 몰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다양한 채널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성규)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인증 농식품의 유통활성화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친환경·GAP 기획 판매전을 3일 진주시 소재 롯데마트에서 생산자 단체,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인 접촉을 삼가는 등 최대한 비대면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행사로는 친환경·GAP 소비 촉진 전용 판매대 설치, 스마트 폰 앱으로 ‘농심 안심이’ 앱설치, 퀴즈로 푸는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를 추진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눈으로 보고 맛으로 즐기는 체험을 위해 판매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관내 인증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애호박·풋고추·꽈리고추·파프리카·새송이버섯 6개 친환경·GAP 인증 꾸러미 상품과 장바구니를 증정하여 소비자들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친환경·GAP인증 농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국가가 토양·용수 등 재배환경과 투입 자재를 비롯한 전 재배과정을 관리하는 사실상 농산물 안전의 마침표라 할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은 화학합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농산물이며, GAP(
농식품부, 농축산물 수급대책 회의 개최 계란 수입 확대·가공용 쌀 추가 공급 등 물가 조기 안정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3일 농업관측본부 오송사무실에서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5월 소비자물가에서 농축산물 물가가 작년 8월 이후 2자리수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빠른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등 수급관리 유관기관과 양계협회, 마늘·양파 자조금관리위원회, 신선채소조합, 전국알피씨연합회, 신미네유통, 창녕 농협, 이마트·롯데마트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계란 등 높은 가격을 지속중인 품목과 마늘·양파, 배추·무 등 여름철 수급 불안 가능성이 큰 품목 중심으로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비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산물 물가는 그간 급등했던 대파 등 노지채소류의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전월과 비교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작황부진, 금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쌀, 계란 등의 공급
서울농수산식품공사, 2021년 서울식생활시민학교 운영 올해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맞춤형 식문화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 시민의 올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온라인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3년 농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제29호로 지정된 이래, 서울 시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예방 및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존의 대면 교육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식생활시민학교 교육 장소인 가락몰 업무동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지난 5월 26일 <오이깍두기>편을 시작으로, 여름 김치를 주제로 한 이하연 명인(대한민국 식품명인 58호)의 김치클래스가 4주간 진행되며, 6월 첫째 주 <열무물김치>편, 6월 둘째 주 <열무김치>편, 6월 셋째 주 <부추김치>편이 차례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김치클래스에 이어 7월 충북도립대학교 한혜영 교수의 계절한식클래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일 강릉시청에서 로컬푸드 및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와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aT와 강릉시는 ▲ 농수산물의 국내외 수급동향 및 정보 공유 ▲ 지역먹거리 생산·유통 활성화 ▲ 로컬푸드 학교급식ㆍ공공급식 공급체계 구축 ▲ 농산물 비축기지 유치를 포함한 물류단지 조성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강릉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이 전통시장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할인행사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산물 내수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식품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할인쿠폰 행사(20%할인)는 올해 1월부터 다양한 유통업체들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전통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30%로 상향하였으나, 시장내 점포들이 할인행사를 하기 위한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을 잘 갖추고 있지 못해 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최근 전통시장 내 가맹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 간편 결제수단인 ‘제로페이’와 코로나19 온텍트(Ontact) 환경을 반영한 전통시장 배달 대행 앱(App) ‘놀러와요 시장(놀장)’을 활용해 소비쿠폰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제로페이(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 앱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농축산물 판매장(약 2,000여 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농할 모바일상품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앱인 ‘지맵(Z-MAP)’을 통해
친환경축산협회, ’2021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 추진 ‘매거진 더_이음’ 발간, 유기축산물 소비·홍보 등 주력 6월 2일 유기농업의 날(유기데이)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유기축산물의 홍보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한 ‘2021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본회 주관으로 ‘2021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축산물의 생산기반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은 크게 5개 사업으로, ▲‘매거진 더_이음’ 발간 ▲유기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유기축산물 소비현황 조사 ▲유기축산 전환 컨설팅 ▲유기축산 우수농가 시상 등이다. 우선 친환경축산협회는 올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 유기축산농장 및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정보지 ‘매거진 더_이음’을 발간한다. 특히 수록내용을 온라인콘텐츠로 재가공하여 협회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에 노출함으로써 지속가능축산의 인지도 제고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을 취급하고 싶은 유통업체, 친환경 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1일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이하 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고령자를 위한 식품 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해 고령친화제품의 범위에 식품을 추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을 고령친화식품지원센터로 지정하는 등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 운영을 준비해 왔다. 생산업체의 신청과 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하여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을 우수식품으로 지정한다. 우수식품으로 지정을 받으려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또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제조신고를 완료한 업체에서 생산돼야 하고,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에서 정한 품질기준*, 물성·영양성분 등을 조정하기 위한 적절한 제조공정, 삼킴 시 크기 등 섭취 안전성, 안전하게 개봉할 수 있는 포장 형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표시 디자인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식품 기업들이 우수식품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