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화순지역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생산적 복지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사회적 가치실현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포프리화순지점이 통합인증 황금마크를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2일 전남 화순 소재 ㈜농업회사법인 포프리화순지점(대표 김회수·이동현)에서 HACCP인증원 배도권 광주지원장, 포프리 화순지점 이동현 대표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포프리화순지점은 안전한 기초식품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생산 및 제공을 통해 약 20만명의 정기회원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농장 3개소와 판매장 1개소를 운영중에 있다. 각 단계별 HACCP인증은 물론 현재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도 준비하고 있어 정부 위생 정책 실현에 앞장선 지역 브랜드경영체이다. 포프리화순지점 이동현 대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은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 전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프리에 정합하며, 모든 제품에 정성을 담아 제품이 지닌 생명력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 제공하여 고객안심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배도권 지원장은 “ Farm to Table의 위생안전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인증을
일명 ‘착한 치킨’으로 알려진 또봉이통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또봉이통닭은 전국 550여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건강 마스크’ 1만개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크는 12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무상 제공되는 ‘건강 마스크’는 일본 공인시험연구센터인 카켄에서 검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면서 “또봉이통닭은 국민 건강을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건강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또봉이통닭은 주요 메뉴 5종(고추통닭·깐풍통닭·맵닭·간장통닭·갈비통닭)을 12일부터 10일간 1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것으로, 할인되는 금액 전액을 본사가 가맹점에 지원한다.
지난해 유통업계 전반에 불어온 ‘밀레니얼 세대’ 광풍은 2020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1981년생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미코노미(오로지 나에게 투자하는 가치 있는 소비)’, ‘나심비(내 마음에 들면 비싸도 망설이지 않는 소비)’ 등 이전 세대와 다른 특징적인 소비 경향을 보이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스스로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재미·고급화·신선한 매력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패키지에 내 작지만 소중한 순간 담아~ 매년 새해 마다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혁신적인 새해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 코카-콜라는 올해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순간을 직접 담아볼 수 있는 ‘DIY 새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350㎖ 캔과 500㎖ 페트 제품의 라벨에 네 칸으로 구성 된 디지털 패널이 그려져 있으며, 이 공간에 본인이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느낀 순간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적을 수 있다. 출시 이후 SNS를 통해 본인의 소소하지만 행
켄터키 주 국회의원들은 우유의 정의를 제한하는 법안이 켄터키 주의 유제품 산업을 장려할 것이라 말했다. 공화당 의원 맷 캐슬렌이 후원한 이 법안은 우유를 소, 말, 염소, 순록 등의 포유류 가축에서 유래한 ‘젖 분비물’로 정의했다. 이 법안은 이 같은 새 정의를 충족하지 않는 제품을 우유로 라벨 표기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이 법안은 두유를 소이 밀크라고 마케팅하는 행위를 금지할 것이다. 켄터키 대두협회 대변인 래이 와고너는 “유제품이 아닌 대체재(대두 제품)를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 등 우유를 못 먹는 사람들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우유 값 폭락과 생산비용 증가로 인해 미국 전역의 낙농 농가들은 수 년간 고생해왔다. 미국 최대 낙농 생산업체가 지난해 파산신청을 하는 등 상황이 심각했다. 켄터키 주 볼링 그린에서 체이니 유제품 농장을 운영하는 낙농 생산자 칼 체이니는 자신의 가족이 16년 전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고 유료 농장 투어를 실시 등을 통해 재정 위기를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체이니는 낙농산업의 조치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우유 값이 다시 반등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외의 대부분 낙농가들은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리세스 단짠 단짝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세스 단짠 단짝팩은 피넛버터 초콜릿 ‘리세스’를 원료로 한 신제품 ‘리세스 크림 필드’와 ‘마이 리세스 초코, 던킨 글레이즈드’를 함께 넣은 패키지 제품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4일간 던킨 매장에서 약 31% 할인된 5900원에 ‘리세스 단짠 단짝팩’을 구입할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리세스를 활용한 이달의 도넛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리세스 단짠 단짝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신메뉴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새로운 글꼴 ‘가나초콜릿체’를 선보였다. 가나초콜릿체는 1975년 출시이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롯데제과 대표 초콜릿인 ‘가나초콜릿’의 분위기와 풍미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 글꼴은 젊은 감성과 입 속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가나초콜릿체’ 글꼴에는 약 3도의 미세한 기울기를 주었고 곡선의 미를 살려 시각적으로 편안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나초콜릿체는 이달 7일부터 롯데제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체’ 탄생을 기념해 ‘우리 지금 ㅇㅇㅇ 가나’ 이벤트를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시행한다. 롯데제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과 친구 태그를 하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폰 케이스와 고급 초콜릿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168개국으로부터 약 73만8000건, 1860만톤, 281억 달러 규모의 식품을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건수는 1.4%(’18년 72만8000건), 중량은 0.3%(’18년 1855만톤), 금액은 2.8%(’18년 273억달러)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수입금액은 2018년에 비해 농‧임산물 및 수산물이 감소한 반면, 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은 늘어났다. 지난해 식품 등은 총 168개국으로부터 수입됐으며, 국가별 수입금액과 중량을 분석해보면 모두 미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 금액은 미국이 67억 8616만달러로 가장 높았고, 중국(47억 1690만달러), 호주(24억 6044만달러), 베트남(12억 1088만달러), 러시아(8억 7854만달러) 순이었으며, 이들 5개국 수입 금액이 전체 수입 금액의 56.9%를 차지했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483만톤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300만톤), 중국(300만톤), 브라질(86만톤), 태국(84만톤) 순이었으며, 이들 5개국 수입량이 전체 수입량의 67.5%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약 1825개 품목이 수입됐으며, 수입 금액으로는 쇠고기, 돼지고기, 정제가공용원료가, 수입 중량으로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병수)은 100% 국내산 농축산물로 만든 한우·한돈 밀키트를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그에 맞는 소스를 세트로 구성하여 누구나 손쉽게 조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간편 조리식품 수요가 늘면서 개발되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우·한돈 밀키트는 한우 버섯밀푀유나베와 불고기전골 등 총 5종이며, 행사기간동안 소비자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협하나로유통은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돈 마파두부, 한돈 안심스테이크, 토종 국산 순대국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 조리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간편 조리식품을 개발하여 밀키트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빙그레가 환경 보호를 위해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 김해시와 함께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을 실시한다. 분바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김해시청 내 민원실에 설치된 수거함에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넣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시 라벨, 뚜껑링 등을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업사이클링 랩칼(분바스틱)과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해시 소재 초등학교(최대 20개교)에 분바스틱 패키지를 100개씩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플라스틱 용기 수거를 가장 많이 달성한 학교에는 전교생에게 분바스틱 패키지를 제공하며 빙그레 김해공장 견학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김해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실시한 농축산물 원산지 위반업체 단속에서 655개소가 원산지 거짓표시 등으로 대거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설 명절 농식품 유통 성수기인 지난 1월 2일~23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8,519개소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와 양곡표시를 위반한 655개소 703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육판매업소, 지역 유명특산물, 떡류 및 가공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과 쌀의 경우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도정연월일·품종 등에 대한 표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위반 실적을 보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642개소(거짓표시 363, 미표시 279),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13개소(거짓표시 1, 미표시 12)이다. 원산지 및 양곡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한 364개소(408건)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표시를 하지 않은 291개소(31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국산으로 둔갑한 외국산 농산물을 구입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방송, 기고, 캠페인 등을 통해 원산지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