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농업 및 농촌개발부는 지금까지 수도에서 안전한 농산물, 임산물 및 수산물 등을 거래하는 시설, 협동조합, 기업 및 상점에 대해 2527개의 관리 계정 코드를 부여했다. 이 부서는 또한 hn.check.net.vn 가입 절차를 완료한 495개 기업에 QR코드를 5900개가 넘는 제품에 관리 코드를 부여했다. 특히, 이 부서는 농산물, 임산물 및 수산물에 대해 5가지 이력 추적을 시험했다. 또한 www.chonhaminh.gov.vn www.myhomemarkets.gov.vn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의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베트남 중소기업협회의 통합개발사업센터와 협력해 위의 농림수산물 이력추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국민안심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식품안전인증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0일 서울역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식품안전인증 전문기관으로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목표로 ‘안전관리인증 내실화, 식품안전관리 수준향상, 미래성장동력 확보, 국민공감 경영혁신’을 선정했다. 인증원은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며 2020년을 식품안전 HACCP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인증원은 스마트 해썹 개념에 대해 먼저, 해썹 운영관련 각종 기록을 자동화·전산화하는 개념으로 데이터의 분석·활용 및 생산관리·입출고 관리까지 확장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협의의 개념과 스마트 해썹 업체, 관리감독기관, 정보수요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해 실시간으로 정보의 교류·조회 및 기관 고유 업무처리가 가능한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이라는 광의의 개념으로 나눠 소개했다. 장기윤 원장은 “우리원은 지난 3년간 사물인터넷(IoT)을 HACCP에 접목한 ‘스마트 HACCP’ 플랫폼을 보급‧확산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추운 겨울철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도드람한돈 수육국밥 세트’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도드람은 18일 오후 3시 45분부터 약 45분간 NS홈쇼핑을 통해 ‘도드람한돈 수육국밥 세트’를 수육국밥 10팩과 수육 5팩, 총 15팩으로 구성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의 수육국밥은 육수에 소금 등 첨가물이나 조미료 없이 오직 사골, 머리고기와 물 100%로만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살짝 데우기만 해도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 야식, 술 안주로 제격이다. 또한 온 가족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간을 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국내 최초 HACCP인증을 받은 부산물 전문 가공장인 도드람에프씨의 기술력과 위생관리로 머리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없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도드람한돈의 최고급 원료육과 생산 기술력이 더해져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며, “도드람한돈 수육국밥 세트가 추운 겨울철 든든하고 따뜻한 한끼를 위한 최고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세트 당 44,900원이며 ARS주문전화 시 1,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0~12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각 지원에서 HACCP의 사전 예방관리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모든 교육을 마쳤다. 이번 기술교육은 참석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기술교육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HACCP인증원의 기술지원에 참여한 업체 외에도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까지 지역에 상관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각 지원별로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은 ▲HACCP 운영 개선사례 ▲식품위생법 위반 개선사례 ▲과학화장비 운영현황 및 검증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업체별 운영사례과 사진 등을 활용, 현장감 있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술교육을 진행한 서울지원 김영수 지원장은 “HACCP 인증업체들의 운용능력 제고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이 만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지원의 전예정 지원장은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 및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안심축산분사는 지난 12일 기준 농협축산물공판장(음성, 부천, 나주, 고령) 소 도축물량이 30만두를 최초로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농협축산물공판장별 소 도축물량은 ▲음성공판장 14만 8천두 ▲부천공판장 7만 6천두 ▲나주공판장 3만 9천두 ▲고령공판장 5만 5천두로 총 31만 7천 5백두 도축을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소 도축물량이 한해 총 87만 2천두인 점을 감안하면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처리한 도축두수가 전체물량의 36.4%에 달하는 것으로 국내 소 도축시장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 농가에서 축산물의 안정적 조달 및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축산물공판장의 순기능과 농협안심한우의 유통기능이 결합해 이룬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농협안심축산 양호진 사장은 “농협축산물공판장은 국내 한우, 육우의 안정적 생산과 적정 도매가격 유지를 통해 생산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위생적 축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소비기반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ISTA 인증 획득’과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받고 이를 알리는 현판을 달았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TA 인증 획득’ 및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지원시설이 연이어 인증을 획득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기관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3일에는 식품분야 최초로 ‘국제안전수송협회 시험실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안전수송협회(ISTA, International Safe Transit Association)시험실은 제품의 유통물류단계에서 발생하는 외부환경요인(진동·충격·낙하·온습도 등)을 분석하여 제품안전성과 포장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어 11월 27일에는 농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았다.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Korea Excellent Laboratory Animal Facility)’이란 식약처 소관의 지정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고 있는 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가 ‘2019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평가’에서 베스트 도축장에 선정되어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신진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을 적용·평가한 결과 우수한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베스트 도축장은 소비자단체가 평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그 의미가 크다. 도드람한돈의 품질력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최첨단 자동화 기계 설비와 체계적인 위생·방역시스템을 통해 준공 1년만에 베스트 도축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상은 우수한 한돈 생산만을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며 “큰 상에 힘입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으로 보답하고 나아가 한돈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지난 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해 식사를 하고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관람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이보다 앞선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동안 부여의 롯데리조트에서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사의 대표 36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2월 4일부터 파트너사를 위한 동반성장 펀드 규모를 기존 220억원에서 27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롯데제과는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제7대 노민호(사진) 상임이사가 9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나섰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민호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서울우유를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하며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 구성원 모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최고 수준의 복지는 물론 직업적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2020년 통합 신공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차질 없는 이전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매출액 2조원, 시장점유율 42%이상 달성함으로써 우유시장의 최강자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민호 상임이사는 지난 1984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해 2009년 제조일자 표기, 2016년 체세포수까지 1등급인 ‘나100%’우유를 생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우리나라 유업계를 선도하는데 기여했다. 노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간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새로운 상임이사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을때 무엇을 하는가? 달밤에 체조를 하거나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으며 숙면을 청할 것이다. 그런데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아서 고민인 사람에게 계란이 ‘특효약’이 된다는 얘기가 호주 언론을 통해 최근 소개됐다. 호주 제 1의 뉴스 사이트인 news.com.au는 최근 계란의 숙면 효과를 집중 조명하며 호주의 유명 영양사의 말을 빌려 “계란은 견과류와 함께 최고의 멜라토닌 공급 식품”이며 “멜라토닌은 잠이 들도록 돕는 숙면 물질”이라고 전했다. 영양사는 “비타민 Bㆍ엽산ㆍ비타민 D 등 비타민과 마그네슘ㆍ철분ㆍ셀레늄ㆍ아연 등 미네랄의 섭취가 부족해도 수면 시간이 짧아진다”며 “이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 바로 계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루에 계란을 두 개 먹으면 엽산 요구량의 49%, 비타민 B12 요구량의 40%, 셀레늄 요구량의 59%를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영양사는 “푸짐한 저녁식사의 일부로 계란을 섭취하기 보다는 잠들기 전에 가벼운 간식으로 계란을 먹는 것이 계란의 숙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라고 밝히며 숙면용 계란 섭취의 적기는 잠자리에 들어가기 약 2시간 전, 특히 삶은 계란의 숙면 효과가 가장 높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