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관리와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의 진료에 대한 평가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를 포함 총 7가지 항목을 평가 받게 된다. 나사렛국제병원은 7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점수 86.5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면서 만성호흡기질환 진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8년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결과에 부끄럽지 않도록 내원하는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오는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주요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하는 일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참석자들과 양자 회담을 하고,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롭게 추진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지지를 요청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의 문화 장차관, 유네스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다양성과 사회적 포용,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규범, ▴문화창조산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유산과 기억의 보존, 보호 및 증진 등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해당 논의 결과는 의장국 브라질의 주재 아래, 공동선언문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진흥 정책, 디지털 환경 속 창작자 보호 저작권 규범, 문화콘텐츠 핵심 수출 상품화 정책 등 공유 용호성 차관은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연대, 대화, 협력을 위한 문화의 힘을 강
드링크 전문제조기업 보고신약의 신제품 ‘피로액 골드’가 출시되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액상 스틱 타입으로 고안된 ‘피로액 골드’는 음주 전이나 후, 혹은 피로한 날에 섭취하기 편하게 고안된 제품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고려하여 개발됐다. 이를 위해 하루를 피곤하게 만드는 다양한 원인을 타겟으로,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을 조합한 점이 ‘피로액 골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헛개나무 열매추출물과 밀크시슬 추출물, 강황 등이 포함되었으며, 각각의 성분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헛개나무 열매는 음주자리 전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밀크시슬이나 강황과 같은 성분도 함께 포함됐다. 이 외에도 감 농축액, 배 추출물을 더해 감칠맛과 배맛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꼭 필요한 성분만을 사용하면서도 불필요한 첨가물은 배제했다. 보존료, 합성착향료,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 보고신약의 설명이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제작되어 휴대와 섭취가 편리해 야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자주 피로를 느끼는 이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환절기에 접어들며 어깨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십견’으로 알려진 이 질환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40대에서도 예외가 아닐 수 있다. 기온 변화가 큰 요즘, 저녁과 아침의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관절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저하되고 신체 내부에서 염증 반응이 증가하기 때문에 오십견과 같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점에서, 40대 이상의 성인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어깨를 움직이는 데 제약을 주는 질환이다. 특히 머리 위로 팔을 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지며,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증상이 간헐적이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초기 단계에서 이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나 오십견 증상이 계속된다면 통증이 악화되고, 추가적인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단계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섬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문갑도 오지 트래킹 시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갑도는 덕적도에서 여객선을 환승하고 20여 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섬 속의 섬으로 옹진군은 지난해 문갑도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깃대봉 전망데크, 표지석, 안내판, 방향위치도 등을 설치해 둘레길(해누리 길)을 정비했다. 이번 트래킹에는 인터넷을 통해 응모한 26명이 참여했으며, 체험객들은 1일차 한월리 솔 숲에 배낭을 풀고 홀기재 ⟶ 깃대봉 ⟶ 처녀바위 전망대 ⟶ 당넘어 전망대 ⟶ 당공바위 ⟶ 사자바위로 이어지는 5.5km 구간을 3시간여 걸쳐 트래킹 했다. 문갑도는 식당이 없는 섬으로 체험객들은 석식으로 주민들이 준비한 섬 밥상을 즐겼으며 2일차 점심에는 벙구나물(엄나무 순) 토핑 피자를 맛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체험객은 “문갑도는 손때가 묻지 않은 보석 같은 섬 같다. 굴업도만큼 문갑도도 자연환경이 이색적이고 특히 주민들이 만든 아카이브를 보니 한결 섬 사람들이 가깝게 느껴졌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갑도 주민들은 잊혀져 가는 독 공장, 자구리잡이 등 마을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마을 벽화를 기획하기도 했으며, 올
인천위대한내과(미추홀구, 심정우 원장)가 2024년도 건강검진을 앞두고 관내 시민들에게 검진의 중요성과 시기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고 전했다. 인천위대한내과는 AI 의료장비를 포함한 대학병원급 검진 장비를 통해 각종 검사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모든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의 일정과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4년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검진에 해당되며, 검진 항목에는 일반 건강검진 외에도 암 검진이 포함된다. 이는 위암과 간암을 비롯해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인천위대한내과 심정우 원장은 “건강검진은 다양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게 하며,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이 만성적이고 심각한 질병들을 조기에 발검하여 예방 및 관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생업에 바쁜 현대인들이 다소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검진을 제때 받아 질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지사장 박형관)는 오는 12월 8일까지 서울 청계천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부울경 관광기업 공동 반짝상점’을 운영한다. ‘따뜻한 남쪽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반짝상점은 부울경 지역 관광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각 지역에서 문을 열었던 반짝상점을 올해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선보이는데, 부울경 세 곳이 한 공간에서 함께 반짝상점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서는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경남관광재단의 ‘억수로 055’, 울산문화관광재단의 ‘고래상점’ 등을 통해 약 100개 관광기업의 아이디어 넘치는 300여 개 여행굿즈와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사 박형관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이번 부울경 공동 반짝상점 운영으로 동남권 관광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라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사장이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외국 기업의 날은 외국인 직접투자 (FDI)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한 기업, 기관, 및 유공자를 치하,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첸 시 사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대표로서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규모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인스파이어는 약 7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한화 약 2조원 규모의 리조트를 영종도에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첸 시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모히건 인스파이어를 대표해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며,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온 모든 이해관계자들께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신규 고용 창출과 고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새로운 세상, 디지털로 누리는 문화’라는 주제로 ‘2024 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디지털 기술,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접근과 문화향유 방식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1부에서는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과 기조연설, 2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체험하고 혁신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공모전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데이터분석 등 3개 부문 23개 팀 시상, 송길영 작가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문화와 데이터 기술의 소통’ 올해 5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총 260여 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총 23개 팀(대상 5점, 우수상 9점, 장려상 9점)을 선정하고, 대상 5개 팀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 이하 진흥원)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조화를 보장한 기업과 기관 168개사(신규 인증 112개사, 재인증 56개사)를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 이로써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총 607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사들은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를 조성해 일과 삶의 조화를 보장하고자 힘쓰고 있다. 5년 새 공모 신청 건수 2.5배 이상 증가, 여가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으로 개인 성장 돕고 함께 커가는 기업들 인증 공모 신청 건수는 인증제를 도입한 이래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 신청 건수는 총 200건으로, 2020년 78개 기업이 신청한 이후 5년 새 신청 건수가 2.5배를 넘게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여가 친화 경영에 대해 기업·기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