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군터라인케)은 오는 11월 1일 ‘플렉스콤보 브랜드 홈페이지(www.flexcombo.co.kr )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플렉스 콤보 홈페이지는 PCV2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유행성 폐렴 백신인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제품의 특장점과 질환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임상실험 자료들을 정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최신의 자료들을 제공해 갈 계획이다. 한편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에 대한 양돈 농가의 실제 사용 사례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달 간 진행하여, 사례 중 베스트 농가 10명과 축하 댓글 참여하는 50명을 선정,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는 3주령 이상의 자돈에 각각의 백신을 동량으로 혼합, 2ml를 1회 접종하면, 접종 2주 후부터 면역이 개시되어 출하 때까지 PCVAD 와 유행성폐렴의 방어가 가능한 백신으로 이미 여러 농가에서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백신의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중요시되는 효과, 안전성, 그리고 편의성을 모두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백신 시장에
고가에 수입 판매되던 PRRS 항체 엘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되어 시판될 예정이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 부터 돼지 PRRS(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항체 엘리자 4.0을 허가받아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PRRS 항체 엘리자 제품은 수입제품이 유일했으나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검출 정확도가 높으면서 가격도 30% 정도 낮출 수 있어 양돈 농가들의 비용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수입제품의 가격은 1두당 4천원선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보다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외산 제품의 경우 감염이 아님에도 양성반응을 보이는 문제가 가끔 있는데 이런 점을 높은 특이도로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교차 반응 실험 결과 돼지의 주요 질병인 돼지 인플루엔자와 가성 광견병, PCV 2 에 대한 항혈청과 전혀 교차 반응이 일어나지 않음이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IFA 간접 형광 항체법과 성능 비교시, 민감도 98.7%, 특이도 99.7%로 높은 정확성을 보였으며, PRRS 바이러스의 공격 접종시 유럽형과 북미형 모두 접종 후 7일부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백신인 레스피슈어 원이 미국에서 1일령에도 접종할 수 있는 허가를 얻어 양축농가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화이자동물약품 미국본사는 현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으로 1주령에 사용되고 있는 레스피슈어 원에 새로운 적용법 연구에 성공하여, 새로이 1일령에 사용할 수 있는 표시사항에 대한 허가를 득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로써 레스피슈어 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1일령에 접종 가능한 마이코 플라스마 백신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다.국내에서 마이코플라스마균은 농장 상재균으로서 4주령 이내의 자돈에 감염율이 88%나 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더욱 어린 일령에 접종이 가능해진 레스피슈어 원으로 집단사육에서 더욱 문제가 되는 마이코플라즈마 예방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마이코플라스마의 만성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80%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마이코플라스마가 만성으로 감염되는 경우, 임상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일당증체량이나 사료효율이 저하됨으로써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미치게 된다. 마이코플라스마는 일반적으로 포유시기 모돈에서 자돈으로 감염되거나 혹은 자돈들 간의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기도 한
고려비엔피는 중동지역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항생제와 영양제, 소독제 등의 동물약품을 전격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 동물약품업계 대표주자로 성장해 온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최근 중동지역에 동물약품을 전격적으로 수출을 개시하였다. 지난해 2월 중순에 있었던 사우디아라비아 관계자의 공장 실사에서 합격점을 받은 (주)고려비엔피는 실사 후 까다로운 등록절차를 걸쳐 전격적인 수출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으로는 액상 항생제(메타플루 10% 액), 영양제(바이탈코러스포르테), 소독제(라이프라인, 라이프가드-정) 및 주사제(알파키모-주)등이며 총 수출금액은 약 20만불에 달한다. 또한 다음 달에는 양계백신도 수출 예정에 있어 동물약품 제조업체로서 중동시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고려비엔피는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 생산을 통한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에 더욱 매진하여 세계 시장에서 최우수 동물약품업체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였다.
상반기 동물약품 수출액이 3천6백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김진구)는 6월 현재 3천6백만 달러가 수출(수출업체 42개사, 수출품목 321개, 수출국가 48개국)되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금년에 1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수출촉진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수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반기 수출액이 아프리카 지역의 경기침체, 남미 지역의 유제품 공급 과잉에 따른 관련 제품의 일시적인 수입 규제와 일부 업체의 생산 정지 등으로 기대치에 못 미쳤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수출 물량이 늘어나는 점과 동약업계에서도 수출 회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금년 목표 1억불 수출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협회가 지난 5월 수출실적 온라인 집계 프로그램 구축한 이후, 서면 조사 시 중복 집계되었던 수출 품목 및 상대 국가 현황이 정확히 조사되었고, 제3자를 통한 수출(로컬 수출 등)실적이 빠짐없이 보고되는 등 체계적인 실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수출실적 온라인 집계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통계분석을 통하여 다각적인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수집이 가능하게 됐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동물약품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난 7월 22일 충청남도지사로 부터 2010년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향후 6년간 △도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시 추가 1.0% 금리우대(총 3%혜택), △국내·외 판로개척 우선 지원(전시·박람회, 판매전 등), △충남 BIZ 콜센터 경영자문 우선 지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 자금, 수출, 기업정보 등 우대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금번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주)고려비엔피는 “국내와 외국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더욱 확고히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김진구)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최근 조달청 품질관리단으로부터 전문검사기관 지정을 받았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곽형근)은 2008년 개원하여 동물약품에 대한 품질보증 검사와 활발한 연구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전문검사기관 지정으로 조달청 납품 계약 시 필요한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됨으로서 타 분야 검사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들에게 신속하고 저렴한 검사를 통하여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연구원은 앞으로 검사역량을 강화하여 조달청 검사대상 물품인 소독제와 살균제에 대한 전문 검사기관 지정을 추가하여 회원사의 편의를 도모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연구원을 활성화 해 나아갈 방침이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 서울사무소가 2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2-7 HCN서초방송빌딩 7층으로 이전한다. 전화 (02)553-1104, 팩스 (02)554-1104.
유럽집행위원회가 양돈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혼합 사용을 허가 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 새로운 개념의 백신을 플렉스 콤보?(FLEXcombo?)라는 이름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이 두 가지 백신의 혼합사용은 양돈 질병 관리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로써 돼지에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PCVAD 와 유행성 폐렴을 최대 4회 접종이 아닌, 단 1회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유럽 돼지의 평균 70%가 이 두 질병에 대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혼합사용은 이미 북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 허가 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관련 질병에 있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콤보 백신이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의 요아힘 하센마이어 박사(Dr. Joachim Hasenmaier)는 “유럽 내 수의사와 농장주들에게 최신 기술이 빚어낸 놀라운 성과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콤보 백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백신 접종 횟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상당한 노동력 절감 효과로 돼지의 건강과 농가 경영에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동물용 생약제제에 대해 생약의 기준․규격 설정 및 패턴분석기술 확립 등 품질을 관리 할 수 있는 기법이 개발되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 동물약품업계의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생약 등 천연물제제 품질관리기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관련분야 R&D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개최된 수의과학기술개발 연구사업(동물약품 분야) 중간평가심의회에서 발표된 ‘HPLC Fingerprint 분석을 이용한 동물용 생약제제의 품질관리기법 표준화 연구’에서는 생약의 기준․규격 설정 및 패턴분석기술 확립 등 참신하고 실용성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크게 관심을 모았다. 동물약품업계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화학제제에 대한 사용규제가 날로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대체제로서 생약 등 천연물제제에 대한 관심과 개발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기준․규격 표준화 및 첨단 품질관리기술 미흡 등 관련분야의 인프라가 크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하여 생약제제 신규품목 신청시 걸림돌로 작용했던 현안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검역원은 금년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