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채운 명절 선물세트 80여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실용적인 가공식품세트의 인기가 예상됨에 따라 롯데푸드는 지난 추석 대비 30% 이상 세트 물량을 늘렸다. 특히 ‘로스팜 엔네이처’를 중심으로 실용성이 높은 2만~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점적으로 확대했다. 대표 품목인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는 제품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며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 기존의 로스팜 엔네이처,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에 이어 신제품 ‘로스팜 엔네이처 베이컨’을 추가하고 세트의 수량도 늘렸다. 특히,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크게 확대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진주햄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간식 소시지인 천하장사 ‘더블링(콰트로치즈, 참치마요)’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하장사 ‘더블링’은 어육 소시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진주햄의 야심작으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과 형태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겉은 어육 소시지, 속은 내용물이 통째로 들어있어 진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게 낱개 스틱 제품을 하나씩 개별포장 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천하장사 ‘더블링 콰트로치즈’는 4가지의 다양한 치즈(고다치즈, 에멘탈치즈,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를 사용했고 소시지 속에 통째로 넣어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업그레이드했다. 천하장사 ‘더블링 참치마요’는 최근 인기 있는 참치마요 맛을 구현한 최초의 어육소시지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대상 청정원이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 비가열 햄·소시지와 관련한 소비자 우려 확산에 따라 해당 국가 원료를 쓴 제품을 생산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되는 제품은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으로, 독일과 네덜란드산 소시지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우려를 고려한 결정이다. 대상 청정원은 해당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하며, 이후 현재 진행 중인 식약처의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원료 수급처를 바꿔 생산 재개할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럽에서 논란이 되는 ‘E형 간염 소시지’ 사태확산과 관련해 국내 식품당국이 유럽산 비가열 햄과 소시지에 대한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에서 햄·소시지로 인해 E형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해외정보에 따라 수입・유통 중인 햄·소시지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E형 간염이란 E형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돼 발생하는 간염으로, 특히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고 옮기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수입단계에서는 유럽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가공품에 대해서 E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유통단계에서는 해외에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 비가열 햄・소시지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수거된 제품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 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가열이나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가공제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익혀 드실 것을 당부한다며,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의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25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2회 광주전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하남돼지집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정보를 얻기 힘든 지역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에 참가, 예비창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광주전남 창업박람회는 지난 부산과 대구경북 창업 박람회에 이어 세 번째 지역 창업박람회 참가다. 올해 2회째인 광주전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광주와 전남, 전북 지역 토종 브랜드뿐만 아니라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약 70여개가 참가, 최신 트렌드 창업 아이템과 다양한 창업 정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돼지집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남돼지집의 주요 장점인 6시간의 영업으로 2016년 기준 7200만원이라는 안정적인 월평균 매출과 약 38%인 높은 다점포 비율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하남돼지집은 전국에서 우리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 내 예비창업자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광주전남 창업박람회를 통해서도 호남지역 내 하남돼지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굽네몰이 메밀 만두피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의 담백한 맛이 일품인 ‘굽네 닭가슴살 만두’를 출시했다. 굽네 닭가슴살 만두는 업계 최초로 닭가슴살을 이용해 만든 건강한 웰빙 만두로 쫄깃한 메밀 만두피에 국산 닭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메밀을 넣은 만두피는 터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며, 먹는 순간 입 한 가득 퍼지는 닭가슴살과 채소의 담백함과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감칠맛을 자아낸다.
KFC는 25일부터 코카콜라와 함께 ‘KFC X 코카콜라 컬러보틀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는 메뉴에 관계없이 1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카콜라 컬러보틀을 시중 구매가격 보다 85% 이상 저렴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코카콜라 컬러보틀은 한 손에 가볍게 들어 올릴 수 있는 슬림한 디자인에 골드, 실버, 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사계절 보틀이다. KFC 관계자는 “여름의 장마와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아웃도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KFC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아웃도어 선물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피크닉 음식으로 탁월한 KFC 치킨도 즐기고, 휴대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코카콜라 컬러보틀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이 100% 국내산 닭고기와 소스, 손질된 채소까지 모두 한 팩에 담은 '궁중식 찜닭'과 '춘천식 닭갈비'를 오는 24일부터 롯데마트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이 엄선한 100% 국내산 닭고기와 소스에 신선한 채소까지 손질해 진공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자연실록 '궁중식 찜닭'은 국내산 닭고기와 간장소스에, 당면, 감자, 양파, 당근, 대파까지 필요한 분량이 손질돼 있어 간단하게 썰고 볶기만 하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하림 자연실록 '춘천식 닭갈비'는 국내산 닭고기와 매콤달콤한 소스에 양배추, 당근, 대파를 함께 담아 재료를 일일이 따로 구입해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볶음밥용 소스까지 들어 있어 집에서 간편하게 닭갈비와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우성유통 베트남서 양돈 유통사업 본격 전개 우성유통(대표이사 박정수)이 베트남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해외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2013년 11월 설립한 우성유통(대전시 효동)은 창립 당시만 해도 주목받지 못하는 지방의 작은 회사에 불가했다. 하지만 사업 시작 3년 만인 현재 연간 35만 두의 원료돈을 움직이는 축산물 유통 중견 업체로 자리 잡았다. 전국 25개 육가공장, 8개 사료회사, 약 100여 개 농장과 연계하여 월 3만두 이상의 생돈을 출하해 연간 1,300억 원 대 매출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양돈 유통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가 만족하는 새로운 유통모델 제시 지난 8월 8일 베트남 동나성에 현지법인 사무소를 개소한 직후 호찌민시에 소재한 롯데호텔 레전드 사이공에서 양돈사료 대형 딜러를 비롯한 유통 관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돈유통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이미 양돈 계열화와 유통시스템이 자리를 잡아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선진화된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생산자는 시세에 따른 변동성에도 출하를 걱정하지 않고 돼지만 건강하게 잘 키우면 되고, 유통업자는
하림의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하림 푸드트럭'이 16일과 17일 광주광역시 동신여자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양일간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의 '2017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무연고 아동돕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참여 학교 중 두 곳을 선정해 하림 푸드트럭이 하루씩 찾아가 누구나 즐겨 먹는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맛보게 한 것. 하림은 전북 익산에 본사가 있는 기업으로서 광주전남 지역 무연고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시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림 정충선 마케팅팀 차장은 "하림 푸드트럭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재들을 응원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