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이 8월 1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남성우 농협대학 총장, 허삼웅 초대 농협목우촌 사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행사에서 농협목우촌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농업인의 꿈과 고객의 행복을 이어주는 대한민국 No.1 종합식품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브랜드가치 1위, 매출 1조원, 순이익 100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발표했다. 1995년 축협중앙회 김제 돈육가공공장을 발판삼아 목우촌은 전분과 방부제를 사용한 햄이 주류였던 육가공 시장에‘無전분, 無방부제, 100% 국산고기 사용’이라는 파격적인 컨셉으로 신선한 충격과 함께 시장에 등장했다. 이후 목우촌은 햄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1999년 닭고기 사업에 진출하고, 2001년에는‘또래오래’라는 브랜드로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도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6년 8월 1일 돈육 육가공 분사와 계육 육가공 분사를 합쳐 주식회사 농협목우촌이라는 이름으로 농협중앙회 자회사로 출범하게 된다.출범 이후 농협목우촌은 2011년 연매출 5,000억원 돌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무더운 날씨에 소모된 체력을 보충해 주는 음식으로 닭고기를 추천하며 영양성분을 소개했다.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닭을 식용으로 이용했는지 문헌상의 기록은 적지만 역사는 꽤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닭고기는 조리하기 쉽고 영양가가 높아 여러 가지 요리에 폭넓게 사용된다. 삼계탕이나 영계백숙 등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닭고기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지방이 적으며 소화 흡수가 잘 돼 체력 보충에 알맞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메티오닌, 니아신 성분도 풍부하다.특히 가슴살에는 피로예방과 회복에 효과가 뛰어난 이미다졸디펩티드가 많이 들어있다. 철새의 골격근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이미다졸디펩티드는 새가 장시간 비행할 수 있는 힘의 원천으로 밝혀진 물질이다.또한 타이로신이 풍부하다. 타이로신은 도파민1)과 노르에피네프린2) 분비를 촉진해 더위로 떨어진 인지력과 집중력을 높인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트립토판 성분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특히 닭의 살코기를 먹으면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수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중 정부 간 삼계탕의 실질적인 중국 수출을 위한 후속 검역·위생 절차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어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후속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수출 업체 별로 삼계탕 제품에 대한 포장 표시(라벨) 심의 등 중국 현지 통관에 필요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절차가 완료되는 업체부터 6월 중 첫 수출을 개시할 전망이다. ‘06년부터 추진해 온 삼계탕의 중국 수출은 국내 축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 동안 한·중 관계 당국 간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검역·위생 문제로 쉽게 해결되지 않았었다.정부는 검역·위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측에 지속적으로 기술자료를 제공(8회)하고 국제회의(WTO/SPS 위원회 등), 양자 고위급 면담(한·중 농업장관회의, 식품안전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지속 촉구해 왔다.결정적으로 ‘15.10.31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장관 간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조건”에 합의한 이후, 실질적인 수출에 필요한 후속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왔다.정부는 민관 협력(정부 3.0)을 바탕으로 삼계탕에 적용되는 중국 식품규격 합의(
축산자조금연합(이하 축산연합)과 농협목우촌(이하 목우촌), 제너시스 BBQ(이 하 BBQ)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축산 소비환경 조성 및 우리축산 지키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24일 BBQ 종로본점 프리미엄 카페에서는 이병규 축산연합 회장, 채형석 목 우촌 대표, 윤홍근 BBQ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자조금연합-농협목우촌-제너시스 BBQ간 축산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9개 축산단체와 대한민국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축산식 품생산·유통회사가 만나 생산부터 소비까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국내 축산식품 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알리고, 우리축산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식품 생산 및 유통, 공급 ▲ 우리 축산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축산 인식개선 캠페인 지속 ▲우리 축산물 사용 등으로 우 리축산 지키기에 양사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축산의 안전과 소비자 건강, 대한민국 축산농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축산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을 약속하는 양해각서 서명식과 우리 축산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우리축산 건강키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축산연합의 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하나로클럽 4개 지점에서 육우고기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소비자대상 할인행사를 5월 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기운 없고 입맛 없는 봄철 기력충전과 육우고기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수원점, 용인점, 창동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할인행사 품목은 구이용 안심과 채끝살로 기존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하나로클럽 창동점의 경우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직접 육우고기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무료 구이 시식회도 진행 될 예정이다.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는 지방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봄철 기력충전의 안성맞춤인 식재료로 소비자들이 육우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육우구이와 향긋한 봄나물과의 맛의 조화는 사라진 입맛도 돌아올 정도로 기운 나게 할 맛”이라고 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위원회는 매년 증가하는 육우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농협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농협마트와 함께 올해부터 더욱 유통망 확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소 육우는 고기 생산을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햄 브랜드‘원칙을 지키는 햄’ 출시 발표회를 가졌다.‘원칙을 지키는 햄’은 그 이름처럼 프리미엄 햄으로서 까다롭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을 세우고, 고집스럽게 그 원칙을 지켜나간다는 컨셉의 브랜드다. 원칙을 지키는 햄은 기본적으로 100% 국내산 원료육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돼지고기 가격변동과 관계없이 창사 이래 국내산 원료육만 사용해 온 농협목우촌에게는 당연한 원칙이다.이에 더해 원칙을 지키는 햄은‘냉동이 아닌, 냉장 돼지고기만 사용 한다는 원칙’을 지킨다. 도축·가공 후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냉동 원료육과 달리, 냉장 원료육은 단기간(7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고기가 더욱 신선하고 질도 좋다는 것이 목우촌의 설명이다.또한, 원칙을 지키는 햄은 화학합성첨가물을 과감히 빼고, 인체에 무해한 과일혼합추출물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프리미엄 햄으로서 아질산나트륨, 인공감미료, 보존료 등 건강상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화학합성첨가물로부터 자유롭고자, 국내 최초로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첨가물인 과일혼합추출물을 화학합성첨가물 대신 사용했다.과일혼합추출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모든 고기의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냉동 또는 냉장 여부인지를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축산물의 표시기준」일부개정(안)을 4월 20일 행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식육가공품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증진하고 영업자의 영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고기 함량 표시 의무화 ▲냉동 또는 냉장제품인 경우 주표시면 표시 의무화 ▲‘식품등의 표시기준’과 조화 ▲가맹점에만 공급하는 제품의 경우 필요한 사항만 표시 등이다.그간 영업자가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육함량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던 것을 소비자에게 식육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의무화하였다.인터넷 등을 통해 식육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냉장 또는 냉동 제품인지에 대해 오인·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주표시면에 ‘냉장’ 또는 ‘냉동’ 표시를 명확히 표시토록 하였다. ‘식품등의 표시기준’과 조화를 위해 주표시면 및 정보표시면으로 구분을 명확히 하고, 모든 표시사항 활자크기를 10포인트 이상으로 통일하였다.영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지 않고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 한식 분야에 자사의 삼계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고품격 문화국가 이미지를 확립하며 전통문화의 현대화 및 산업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국제교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앞서 공예작품에 한해 시행되었던 이 제도는 올해부터 한식과 한복, 콘텐츠 등 문화상품 전반으로 확대됐다. 이 중 한식 분야는 종가음식, 한식메뉴, 전통식품 분야로 나뉘어 ㈜하림 삼계탕을 비롯해 총 16점이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됐다. 하림 삼계탕은 냉동 보관하는 급속동결 제품(즉석 삼계탕)과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레토르트 제품(고향 삼계탕) 2종으로, 전통 삼계탕의 재료 및 조리법을 그대로 살려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다.㈜하림 육가공 영업마케팅 박준호 상무는 "한국의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의 레토르토화를 통해 대표 한류음식으로 해외에 전파하며 삼계탕의 세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양국 간 무역이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중국 진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월 14일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축산물 HACCP 인증방식 개선 ▲영업 폐업신고 간소화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제도 단계적 의무화 등이다.올해 8월부터는 생산 유형(예: 햄류, 소시지류, 돈가스류 등)에 관계없이 작업장별로 한 번의 신청으로 HACCP 인증이 가능하게 되어 축산물가공업 영업자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축산물관련 영업자는 세무서(사업자등록 관청)와 시·군·구청(인·허가 관청)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하여 폐업신고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8월부터 개선된다.올해 12월부터 아기들이 주로 먹는 조제분유 제품에 대해 이력추적관리의 등록이 연매출액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무화 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영업자의 부담은 완화되고 소비자를 위한 안전관리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뉴스/소식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환절기 소비자 건강을 위해 자사의 닭볶음탕용 제품을 1+1으로 특가 구성해 G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하림의 'IFF 닭볶음탕용 1+1' 상품은 소비자들의 급증하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따라 국내 대표 오픈 마켓인 G 마켓과 환절기 특가 이벤트로 공동 기획되었으며, 하림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IFF 닭볶음탕용(850g) 제품 2개 세트를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찬스다.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에서 급속 개별 냉동하는 하림의 IFF (Individual Fresh Frozen) 기술을 적용하여 만든 제품으로서 해동 후 조리 시에도 닭고기의 신선한 육질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100% 국내산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닭고기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해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어 서양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닭고기 수프를 먹을 정도이다.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특별 가격으로 만나는 이번 G마켓 공동 특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는 닭고기 건강식으로 환절기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