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설날 선물을 한돈 선물세트로 지급해 우리돼지고기 한돈 소비촉진을 도모했다.최근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돈가 하락 끝을 모를 정도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농가는 생산비도 건지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런 상황에서 축산전문회사 우성사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우성사료와 계열사의 모든 직원들에게 총 550개의 황토포크 한돈 선물세트를 지급했다. 우성사료관계자는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힘을 내기 바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미래의 도축산업을 선도해 나갈 거점도축장으로 3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거점도축장은 논산계룡축협식육유통센타(충남 논산),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영남엘피씨(경남 창녕)이다.작년 12월에는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 안성), 팜스토리한냉(충북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전북 김제),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음성) 등 5개소가 1차로 선정되었으며, 금년 6월에 2차로 롯데햄(경북 김천), 사조산업(충남 천안),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경북 고령)을 선정한 바 있다.거점도축장은 현재 도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중에서 향후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를 말하며,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 협회 등 대표자 8명으로 구성된 거점도축장 선정위원회에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업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기준에 적합여부 등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하였다.지난 10월부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도축장의 위생수준과, 시설구조, 경영관리 능력 등 3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하여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드람포크로 만든 돼지고기 햄(시가 1억 상당)을 관내 필요한 곳에 전달을 부탁하며27일 이천시청(시장 조병돈)에 전달했다. 조병돈 시장은 “돈가 하락, 사료값 인상 등 축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시민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 는 뜻을 전함과 동시에 “도드람양돈농협의 이런 고마운 마음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귀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축산업계가 화두로 내세우고 있는 “나눔축산” 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국민에게 따뜻한 온도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양돈농협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렇게 기증할 수 있었다.” 며 “작은 정성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제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연말을 맞아 송년회, 회식 등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가 다가왔다. 이맘때 모임의 대표메뉴로 생각나는 것은 바로 오천만이 사랑하는 음식인 ‘삼겹살’.하지만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에 의하면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지방이 많고 열량이 높은 ‘삼겹살’을 대체해 맛과 식감은 비슷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돼지고기의 ‘저지방 부위’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돼지고기 부위 중 특히 앞다리살은 삼겹살처럼 구워 먹어도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좋아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특수부위인 등심덧살도 고급지방인 등지방이 분포되어 있어 연하고 부드러워 구이용으로 적합해 최근 삼겹살을 대체할 부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가 조명을 받으면서 부드러운 육질에 신선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보려면 가공단계뿐만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 관리로 돼지의 변질을 방지 하자는 이슈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도드람포크’는 돼지고기의 맛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온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생산부터 배
추석을 하루 앞두고 27일 돈육은 다소 회복되고 한우와 육우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돈육은 추석을 앞두고 출하두수가 급증하면서 돈가는 급락을 보이며 3천원 선이 붕괴된 이후 출하두수가 다소 감소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소고기의 경우 추석 선물세트 등의 작업이 끝나는 이유로 한우와 육우 모두 급락세를 보였다.
양돈전문가가 만든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포크’가 ‘맛있는 온도법칙’ 캠페인을 진행, 영상 광고와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드람포크’는 1993년 출시된 국내 냉장육 유통 브랜드 1세대로 양돈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품질 관리하는 ‘전문냉장고급육’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연간 40만두 이상 출하량을 자랑하는 브랜드다. 탄생 19해를 맞은 도드람포크는 2012년 캠페인으로 ‘맛있는 온도 법칙’을 내세워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온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보관부터 배송까지 ‘15-2-5 콜드 체인 시스템’을 강조한다 ‘15-2-5 콜드 체인 시스템’은 동양 최대 규모의 최첨단 도축시설 도드람 LPC 공장의 미생물 발생 억제 온도인 15도 이하, 온도를 유지해 주는 특수장비를 부착한 배송차량의 온도 2도 이하, 제품 택배 배송 시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아이스팩 온도 5도 이하 이렇게 세 가지의 온도를 말한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포크는 소비자가 신선한 고기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맛볼 수 있도록 온도의 법칙을 중시해 모든 마케팅에 적용할 생각이다. 하반기 도드람양돈농협은 소비자와
경기도 동두천시 도축장 우림축산이 지난달 25일 폐쇄됐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도축장은 4곳으로 줄게 됐다.경기북부 도축장은 2010년말까지만 해도 모두 6곳이었으나 잇단 구제역 피해로 지난해 하반기 북서울도축장이 폐쇄된 데 이어 이번에 우림축산마저 문을 닫아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우림축산은 하루평균 소 20~30마리, 돼지 1000마리 정도를 도축해 왔다. 지역 축산농민들은 위탁 운영 등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3월 수입된 중국산 숯불닭고기 제품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2건 39톤에서 인체 유해물질인 니트로퓨란 이 미량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하여 출고 중지 및 회수 등 조치토록 하였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중국 헤베이성 소재 Tangshan Pointer-Pulin Food Co., Ltd사에서 생산된 숯불 닭고기로 올해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생산된 것으로 수입업체로 하여금 회수, 반송 조치토록 해 총 39톤중 약 31톤은 검역시행장, 업체 창고 등에서 보관 중에 있다가 회수되었으며, 나머지 물량도 해당업체로 하여금 회수조치 토록 했다.이와 함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중국 측에 검출된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동 조사가 완료될 때 까지 해당 수출작업장 생산제품은 우리나라로 수출하지 않도록 중국 측에 통보했다고 설명하였다.또한, 향후 수입되는 중국산 수입 식육가공품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강화키로 했으며 해당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경우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수입자 및 판매원으로 연락하여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니트로퓨란은 가축에서 세균성 장염치료제 또는 성장촉진제로 사용되었으나, 사람에서 식
도드람엘피씨공사·팜스토리한냉·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농림수산식품부는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에 따라 대한민국 도축산업을 선도해나갈 거점도축장으로 5개 업체를 1차로 우선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5곳은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 안성 소재), 팜스토리한냉(충북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전북 김제),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음성)이다.이번에 선정된 거점도축장은 현재 도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중에서 향후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팩커, Packer)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를 말하며, 최대한 공정하고 엄격하게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우선,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 협회 등 대표자 8명으로 거점도축장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거점도축장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적합여부 등을 심사하여 거점도축장을 선정하였다. 이번 거점도축장 공모에는 전국에서 32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도축장의 위생수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한국축산물처리협회가 반발하며 도축장 관련 건의사항을 소비안전 정책관에 전달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17일 농식품부 소비안전정책관실을 방문 박철수 정책관에 도축장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1시간 30분 가량 처리협회 입장을 설명했다. 이날 건의사항을 보면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에 도축장 대표를 배제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해 다시 심의할 것 ▲ 법률이 시행된지 1년도 안돼 다시 개정하는 것은 혼란을 초해할 수 있어 충분히 심의하여 졸속 개정을 하지 말아 줄 것 ▲부산물 처리와 작업장 온도 등 비현실적인 도축장 설비 및 시설기준으로 정비 반대 ▲ 도살 해체 전 도축장 분변제거 반대 ▲도축장 HACCP운영평가에 소비자단체 참여 반대 ▲일본의 경우 도축장 구조조정시 1개소당 30억엔 보조 등 도축장에 대한 지원 요구 ▲ 검사관 확충 잠정 보류 ▲검사관 긴급명령권 도입 반대 등이다. 김명규 회장은 박철수 소비안전 정책관에게 외국과 우리나라의 식문화 자체가 차이가 있어 획일적으로 적용해서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나라 도축장에서 위생상 문제가 된 것은 최근 10여년 동안 한건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