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지하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양계산업발전유공자 포상과 2012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서,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변경(안), 제19대 임원 보선(안), 회원배가운동계획 등 모든 안건이 의결되었다.이준동 회장은 “양계산업이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있는 상황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계인 권익보호를 위해 한발 더 뛰겠다”고 했다.
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 임원회의가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춘계심포지엄 개최건과 2014 아태가금학회(APPC)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금년에 개최되는 춘계 심포지움은 오는 5월 10일 제주도에서 ‘한국 계란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키로 했으며 심포지엄 내용은 가공, 위생, 유통 등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다뤄지며 장소는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오는 2014년 개최되는 아태가금학회(APPC) 총회는 2014년 10월 19일~23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으며 3월 15일 서울대학교 220동에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에그톡(대표 김호명)이 자사의 모바일 무료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티넷(T-NE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티넷은 스마트폰 요금제에 포함된 무료 통화 시간을 이용해 국내 시내 통화 요금으로 국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010년 출시된 이후 기존의 인터넷 국제전화 앱과 차별화된 우수한 통화 품질로 40여 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사용자 편의성 증대와 디자인 개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편리해진 전화번호부 기능이다.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바로 불러올 수 있고, 자동 검색 기능이 탑재되어 번호 검색이 편리해졌다. 또한 자주 쓰는 번호는 바탕화면에 추가해 바로 통화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다.또한 해외에 있는 사용자는 티넷을 따로 설치하지 않은 국내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또는 일반 피쳐폰(2G폰)에 상관없이 SMS 문자를 통해 통화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단, 이 기능은 해외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가입한 이동통신사 앱으로 바로 연결해 남은 무료 통화량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기능도 눈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종자의 유래가 분명하고 맛이 좋은 ‘우리맛닭’의 종계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우리맛닭’의 종계분양을 원하는 농가 등은 1월 말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 접수된 신청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요건심사를 거쳐 최종확정한 후에 분양수수와 시기 등을 결정해 분양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은 종자와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토종닭 종자를 교배해 생산되므로 경제성을 갖췄으며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며 쫄깃한 육질을 좌우하는 콜라겐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보급 중인 품종은 우리맛닭(우리맛닭 1호)과 우리큰닭(우리맛닭 2호) 두 가지다. 2008년에 개발된 우리맛닭은 12주령에 2.1kg 출하체중에 도달해 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2010년에는 개발된 우리큰닭은 5주령 750g, 10주령 2.1kg 정도로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으로 이용하고 10주령에 볶음탕 또는 훈제·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해 원종계를 농업기술실
닭‧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도축검사를 정부가 직접 관리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닭․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도축검사를 그동안 업체 소속 책임수의사가 해 오던 것을 정부 검사관이 하도록 축산물위생관리법을 개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포유류(소, 돼지 등)의 도축검사는 시·도 소속 검사관이 수행하고 있으나, 가금류(닭․오리 등)의 도축검사는 제도가 도입․시행된 1978년 이후 업체 고용 책임수의사가 담당하고 있다. 업체소속 책임수의사가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국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검사의 객관성·공정성의 문제를 제기하고, 식육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검사를 대폭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의사 구인난 등으로 업계의 부담과 삼계탕 등 가금육․가공품 수출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닭·오리에 대한 도축검사를 식육안전성에 대한 높아진 국민적 여망과 국제 기준에 부합되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의 모든 가축에 대한 도축검사는 모두 정부 검사관이 실시키로 했다. 세계적으로 도축검사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공공부분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닭․오리에 대해서도 모든 국가가 정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야생철새 및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AI 상시예찰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항원 및 항체)는 불검출, 다만 저병원성이 전년에 비해 3.9배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인도네시아(‘12.10.14), 호주(’12.11.9, 1997년 이후 15년 만에 발생)로부터 야생철새가 3~4월경 우리나라로 유입(일명 여름철새)이 예상되어 올해 봄에 국내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가금농장들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AI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가능 경로별 집중예찰 등 조기경보시스템(Early-Warning) 운영, 가금농가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상시점검 강화, 농가중심 자율 방역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입되는 야생철새의 분변 및 폐사체 검사를 약 33%(6천건→8천) 증가하여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AI 특별방역대책 기간(’12.10~’13.5) 중 무작위로 시․군을 선정하여 장․차관(월 1회), 검역검사본부 가축질병방역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중앙기동대응반(주1회) 및 농식품부 현장 담당관(102명, 월 회)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은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재활용 난좌 사용을 차단해 왔으며, 관련하여 2013년에는 지방비를 투입하여 일회용 난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울산광역시는 이번 일회용 계란난좌 보급으로 AI 등 각종 질병전파를 차단하고, 산란농가 방역의식 향상 및 위생적인 계란유통이 정착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판단되어 2013년에는 1억원(시비 30%, 구·군비 40%, 자담30%)을 운용한다. 난좌지원 대상자는 축산업 등록된 산란계 사육농가로 환경인증(무항생제, 유기축산) 또는 HACCP인증 농가를 우선으로 지정하며, ‘11~‘12년 계란자조금 납부실적이 첨부되어야 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이번 울산광역시의 계란자조금실적을 반영한 난좌지원사업의 실시를 적극 환영하며, 이 같은 지방정부 모범사례가 전국 지자체에서 확산된다면 계란가격 하락과 계란생산비 상승으로 고통 받는 농가가 계란자조금을 운용하여 계란산업 불황을 극복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HP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예방할수 있도록 농가에 ‘장화갈아신기운동’에 필요한 장화를 농장에 보급하고 있다.협회는 우선적으로 종계장에 지급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실용계 농장에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장화갈아신기운동 확산으로 AI특별방역대책기간에 농가의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 로얄프라자 호텔에서 양계농가와 양계업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계란생산비 절감 발표가’가 열렸다.대한양계협회 산하 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계란생산비 절감 발표회’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우수사례’ 농가로 오란다 농장 김병철 대표가 계란자조금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이날 표창을 받은 오란다 농장은 김병철 대표는 팜스코 산란시리즈의 우수한 품질력을 입증한 실증사례로 75주령 산란지수 329개의 생산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김 대표는 이날 사례발표에서 생산성 향상의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 “생산성 향상의 기본은 기록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료회사와 수의진단 등 지속적인모니터링을 통한 최선의 사양관리를 선택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산란기별 사양관리로 사료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방안”(피드원 우경천대표)과 “2008~2011년의 동원양계단지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성과”(동원양계단지협육농장 송원욱대표)도 우수사례로 시상되었으며, 계란생산비절감 아이디어상으로는 “실천 가능한 생산비 절감”(명승양계농장 강민수)과 “사료계측장치를 이용한 생산비절감”(한국양계농협 조동해팀장) 등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
종합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효과적으로 도출해 내고 있는 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가 계란산업의 발전대책 마련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계란연구회의 주요 연구용역은 2010년 ▲ 계란 유통물류 규격화 방안, 2011년 ▲ 오·파란의 효율적인 처리 및 자원화 연구 ▲ 계란 가공산업의 현황조사, 2012년 ▲ 현장사례비교분석을 통한 계란 생산비 절감방안 등이다. 계란연구회는 2012년도 발표회를 통해 계란생산비 절감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로 발표했다.우수사례는 ❍ 산란기별 사양관리로 사료비절감 및 생산성 향상방안(피드원 우경천 대표) ❍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오란다농장 김병철 대표) ❍ 2008-2011년의 동원양계단지에 대한 기술지원사업 성과(협육농장 송원욱 대표) 등이다. 계란생산비절감 아이디어로는 ❍ 실천가능한 생산비 절감(명승양계농장 강민수) ❍ 사료계량장치를 이용한 생산비 절감(한국양계농협 조동해 팀장) 등이다. 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이하 계란연구회)는 계란산업의 발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생산에서 소비, 가공, 수출 단계까지 종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모임으로 농식품부 주관 하에 2009년 6월 30일 공식 출범하였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