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제 3기 대의원 선거가 248명을 선출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있다. 한우자조금 사무국에 따르면 제 3기 대의원은 전체 250명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중 248명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부터 대의원 수와 입후보 수가 같거나 적을 경우 투표를 하지 않고 무투표 당선되도록 규정이 바뀌어조율 등을 통해 대부분 선거를 하지 않았다. 경합을 한 곳은 이천지역에 아산지역 두 곳이며 이천에서는 임관빈 후보가 투표결과 당선되었고 아산지역에서는 투표결과 투표참여 부족으로 13일과 14일로 하루를 연장하여 집계 중이다.대의원은 경기도가 18명, 강원도 19명, 전북 26명, 전남 42명, 대구경북 57명, 충북 14명, 충남 33명, 경남 36명, 제주 3명 등 전체 248명이다.
제 3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5곳 이하에서만 치러질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대의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10여곳에서만 대의원수 보다 많은 후보가 등록을 하였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 지역에서 후보가 의견 조율에 의해 사퇴하였고 최근 예산에서도 사퇴함에 따라 5일 현재 4곳에서 아직까지 조율이 되지 않아 선거를 치를 상황이다. 하지만 선거 전까지 지속적으로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아직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곳은 ▲경기도 = 이천 ▲충남 = 예산, 아산 ▲경북 = 영주 4곳으로 줄어든 상황이다.이에 따라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비용이 2억9천만원에서 2억5천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체 무투표로 갈 경우 전액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한돈자조금의 경우 상당수 지역에서 조율에 의해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전체 무투표로 선거를 치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