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2013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사업신청을3월 1일부터31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친환경농업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동 기간 내에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친환경농업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사업기간 중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사업신청 후 인증기관의 인증기준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 받은 경우에 한해 연말에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그러나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기준 위반으로 인증취소 등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당해 연도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또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이 사망, 농지의 매도·임대차 등으로 불가피하게 사업대상자를 변경할 경우나 사업기간 중 인증기관을 달리하여 인증서를 취득할 경우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해당 시·군·구청장에게 변경신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관리를 위해 시?군?구 등 자자체 및 인증기관 담당자에 대한 사업시행지침 및 직불제 관리 전산시스템 사용 교육을 2월중에 4개 권역별(경기?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13일 글로벌 종자 강국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Golden Seed 프로젝트'사업을 이끌어 갈 5개 분야의 사업단장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농림수산식품부는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 사업단장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사업단별로 산·학·관·연의 종자 및 경영 등의 전문가로 '사업단장 선정평가위원회'(사업단별로 20명 내외)를 구성하여 사업단장의 전문성과 역량, 종자 연구개발 및 사업단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서면 평가 및 공개발표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사업단장은 3월부터 사업단별로 사무국 등 사업단을 구성하여 품목별 품종개발 기획, 연구팀 선정 및 연구과제 평가·관리 등 RD와 개발된 종자의 수출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에 200억원을 투입하여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공동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를 넓혀줄 '농어촌인성학교'를 전국 28개 마을권역에 지정했다.'농어촌인성학교'란 청소년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마을권역을 말한다. 이번 선정은 교사?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하여 농어촌에서의 청소년 인성학습에 필요한 요건*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이루어 졌다.최근 학교폭력, 자살, 따돌림, 폭력범죄 증가, 건전한 근로 의식 결여 등 청소년의 인성문제가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농식품부와 교과부는 「농어촌 인성학교 육성 공동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이 후 인성학교 운영 매뉴얼 및 교육 프로그램, 농어촌 인성학교 CI 개발, 마을권역 대상 설명회 및 사전 기본교육 등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에 필요한 준비를 추진해 왔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최근 구제역 발생이 없음에 따라 구제역 백신 미접종 농가가 다수 발견되는 등 긴장감 저하로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백신의 항체형성율이 낮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취약농가에 대한 집중점검을 특별 방역기간동안 계속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년 10월 1일부터 13년 1월 17일까지 중앙기동점검반을 편성, 지역별 구제역 백신 구입율 등을 고려하여 취약 농가294개 농가를 점검한 결과, 32개 농가를 적발하였다.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①구제역 백신 미실시 13개소 ② 백신접종 실시대장 및 확인서 미작성 등 8개소 ③ 소독실시기록부 미작성 등 11개소였다.금번 점검은 우리나라가 2014년 5월 OIE(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인증을 앞두고, 구제역 재발 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과 구제역 청정화가 장기간 어려워진다는 절박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제역 백신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①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② 써코 백신 등 각종 동물용 의약품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하며 ③ 축산정책자금 지원대상자 선정 시 불이익을 주고 ④ 질병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 대폭 삭감(36
존경하는 농어업인과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농림수산식품 관련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농림수산식품산업과 농어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지난 해는 연이은 세 차례 태풍으로 농어업인들의 피해가 많았고, 국제 곡물가 급등, 한ㆍ미 FTA 발효 등으로 대외 환경이 크게 달라진 시기였습니다.정부는 현장 농어업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소비자의 식탁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일해 왔습니다.농어가의 부채ㆍ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은행,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일상화되고 있는 기상이변에 대응하여 재해보험과 지원 대책을 현실에 맞게 보완하고 있습니다.식품산업을 육성하여 4년만에 농식품 수출을 2배 이상확대하였으며, 농협ㆍ수협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경제사업에 충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우리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수출을 늘리고, 세계 농어업 강국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전국의 농어업인과 식품산업 관계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올해도 우리에게 많은 도전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여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고 농식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가공용 김치류의 고춧가루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공포 후 6개월 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원산지에 대해서는 종전에 원산지 표시대상을 현행 쇠고기, 돼지고기, 쌀 등 12개 품목에서 양고기(염소 포함), 명태, 고등어, 갈치 등 16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배달용 돼지고기', '배추김치 중 고춧가루', '살아있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를 확대(강화)하여 소비자 알 권리를 강화하였다.또한, 그동안 배달용 닭고기에만 적용하던 원산지표시제를 족발, 보쌈 등으로 확대하였다.농수산물 가공식품의 경우 종전에는 사용된 원료 중 배합 비율이 높은 순서의 두 가지 원료만 표시 하였으나, 김치류의 경우 원가비중이 높고, 수입 고춧가루의 위생 및 잔류농약 문제 등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김치류에 대하여는 배합비율이 가장 높은 원료와 고춧가루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또한,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12. 4.11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가 독특하고 참신한 감각으로 농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할 ‘2013 농식품부 블로거 기자단’을 모집한다.이번에 선발할 블로거 기자단은 농어업 정책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는 ‘대학생 기자단’과 정책 현장·행사 소식을 생생하게 담아낼 ‘현장 기자단’으로 나누어 뽑는다.대학생 기자단은 전국 대학교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현장 기자단은 본인 블로그 및 SNS를 반드시 운영해야 한다.모집기간은 2012년 12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지원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인 작성 기사 1건을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wowbell@korea.kr) 하면 된다.‘2013 농식품부 블로거 기자단’에 선발되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농어업 정책 홍보, 농어촌 가치 확산, 농식품 소비촉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기자단에게는 작성한 기사에 대한 인센티브 및 특별상, 활동증명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기사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한 취재교육도 이뤄진다.농식품부 대변인은 “대학생들과 국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입주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농식품부는 본부 직원 777명이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세종청사 입주 부처 중 첫 주자로 세종청사 이전을 완료했다.농식품부는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을 활용, 2회(11.30~12.2, 12.7~9)로 나누어 이전하여 업무공백과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였다.이번 이전에는 5톤 트럭 기준 380대를 투입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모든 물품을 정부세종청사로 옮겼다. 농식품부는 세종청사 첫 근무를 기념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 세종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서규용 장관 주재로 입주식을 가졌다.세종청사 주소가 적힌 대형 명함을 선보인서규용 장관은,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측우기’를 보급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농정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세종청사의 이점을 십분 살려 농어업인들과 소통하는 현장 농정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스마트워크센터 활용,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2009년에 개교하여 현재 정착단계에 있는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의 교육운영 우수사례를 담은 '공부하는 농사, 농사짓는 공부'를 발간하였다.전국 9개 지역 농업마이스터 대학의 우수 교육운영 사례 중 대학운영유형과 성과유형(기술향상, 소득향상, 사회공헌)으로 구분해 농업인과 교육기관에 귀감이 될 18개 사례를 소개하였다. 성과유형중 소득향상 사례인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의 ‘사과전공’은 학생들의 평균 소득이 일반농업인에 비해 최고 40%까지 늘어났다. 경남 거창에서 땅강아지 사과밭 농장을 운영하는 김정오 대표는 병해충 방제체제 개선을 통해 방제비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켜 소득 증대를 이루었다.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아열대 과수전공’은 모든 수업을 실습위주로 편성해, 교육생들이 자신의 농장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수업 중에 찾아 익힌 후, 곧바로 생산에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현재 참다래와 망고를 재배하는 농가로 구성된 교육생은 지난해 대비 39%의 소득이 증가하였고, 생산량은 지난해 농가평균 21톤 에서 올해 26톤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시 삼양동에서 참다래와 고추, 한라봉을 재배하는 귤향원 홍행표 대표는 2012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추진한 ‘농장단위 돼지이력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축산농가의 돼지가 도축가공포장단계를 거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함에 따라 ‘돼지고기이력제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3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돼지고기이력제 시범사업 시연회’에서는 농협 목우촌, 제주도니, 아이포크를 대상으로 하며 이날 시연회에서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시연과 돼지고기 이력제 홍보를 하게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여 ‘13년 말 실시 예정인 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