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소비는 한돈 웰빙부위로 시작합니다.
최근 돼지가격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삼겹살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부위의 가격은 변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을 체감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2012(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한돈 홍보관을 설치하고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저지방 고단백의 한돈 웰빙부위 로 전환해 합리적 소비를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와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함께 한돈 웰빙부위로 합리적 소비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대형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소비자들이 삼겹살 등의 구이부위 편중 소비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고단백 저지방 한돈 웰빙부위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병모 위원장은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소비자들이 비싼 돼지고기를 먹고 있는 이유는 유통업계 및 음식점 등이 비선호부위(저지방부위) 재고 부담을 삼겹살 등 선호부위로 전가하는 경향 때문”이라며, “잘못된 유통관행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돈농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