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제2차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이날 회의에서, K·MILK 인증사업단으로부터 2014년도 제2차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7개 업체 36개 제품에 대하여 K·MILK 인증을 최종 승인하였다.이날 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KㅍMILK 인증사업단에서는 12월 중 사용업체와의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제2차 인증으로 36개 인증제품이 더해져 2014년도에 12개사 총 248개 제품이 KㅍMILK 인증을 받게 되었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올해 유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K·MILK가 성공적인 도약을 하였다”라고 자평했다.또한“내년에는 방송프로그램, 인터넷 매체, 신문·잡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연구조사를 통해 K·MILK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에 있으며“프렌차이즈, 제과제빵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여, FTA에 대응, K·MILK가 실질적인 국산 우유 사용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국내 분유재고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원유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농가가 국산우유 사용 확대에 나섰다.젖소사육 두수의 증가가 없는데도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국내 원유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특히 수입 유제품은 전년 대비 9.5% ~ 17.5%까지 증가했다. 국내 분유재고가 쌓이는 동안 오히려 수입 물량은 증가한 것이다. 낙농육우농가의 권익대변 활동과 한국낙농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K·MILK'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은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국내 유제품 총소비량이 매년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FTA 체결로 인한 수입 유제품이 급증으로 국산우유의 자급률이 대폭 감소하면서, 국산우유의 사용률을 높이고 낙농산업을 보호 및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뿐 만 아니라 가시성이 떨어지는 원산지 표기로 국산우유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소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K·MILK 인증사업단으로부터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8개 업체 217개 제품에 대하여 K·MILK 인증을 최종 승인하였다. 김연화 K·MILK 인증위원장은 "K·MILK 인증이 국내산 우유의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미참여 업체와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업체까지 확대되어, 소비자가 국내산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사업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K·MILK 인증사업단에서는 9월초 사용업체와의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빠르면 9월부터 KㅍMILK 인증마크를 표시한 우유?유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낙농가들은 원유생산비가 증가(L당 25원)했음에도 불구하고 ‘14년 원유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원유수급불균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유업체와 어려운 국민경제를 고려해 대승적 결단을 내린 것이다.낙농가의 상생노력은 이번만이 아니다. 낙농가들은 지난 4월부터 유업체와의 고통분담을 위해 쿼터초과 원유가격을 L당 561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인하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최근 원유수급불균형의 근본원인은 FTA로 인해 유제품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산우유 자급률이 하락한데 있다. 실례로 국산우유 자급률은 10년 전인 ′03년도 79.1%에서 해마다 감소해 ′13년도에는 58.4%까지 하락했다. 올 해 들어서도 유제품 총 소비는 전년대비 0.7% 증가한 반면 국산원료 이용 분은 전년대비 2.6% 감소했고 수입원료 이용 분은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국내 낙농산업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국산우유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국산우유 자급률을 높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산우유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1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증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운영규정 제정, 2014년 인증심사기준을 마련하였다.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인사말에서 “FTA에 따른 유제품 수입 급증으로 국산우유 자급률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 필수식품인 우리 우유의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국산우유 차별화 전략은 필수적이다”라며, “국산우유 사용 인증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인증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인증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으며, 국산우유 사용 인증 제도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인증위원회 설치, 구성, 의결사항, 개최 및 운영사항 등을 담은 '인증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였다.김연화 원장은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밝힌 소감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제는 국내 낙농기반을 다지고 소비자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하는 바람직한 제도라고 생각한다”라며 “본 인증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또한, 2014년도 인증심사기준을 의결하였으며 주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