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성사료주식회사(회장 정태원)는 계란나누기운동 기금으로 1천만원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흥성사료 강노용 전무와 권일근 이사는 지난 12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안영기 위원장에게 산란농가 불황탈출 기금을 전달하고 계란산업 현안 및 위기극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노용 전무는 정태원 회장을 대신해 “산란계 농가와 계란자조금의 위기 극복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기금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안영기위원장은 “당장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탁해준 기금은 불황극복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모두 힘든 시기에 흥성사료가 산란계농가와 함께 고통을 나누자는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한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에 모아진 계란나누기운동 기금을 계란소비 신규 창출 시장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