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검사본부는 동물질병진단절차에 관한 행정서비스의 표준화를 통하여 질병진단 행정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품질인증)’을 갱신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7월 4일에서 11일에 걸쳐 ISO 9001에 대한 갱신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는 국가재난형 질병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각 도 가축방역기관(10개 기관)이 국제표준규격을 갱신했다. 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자체적인 서비스 품질관리(질병진단업무 내부역량 강화, 축종별 담당제 지정 등),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 운영, 민원 해소를 위한 꾸준한 제도 개선 노력 등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용호 본부장은 “ISO 9001을 통해 구축한 품질경영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연계형질병진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만족을 창출하는 등 축산인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질병진단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