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계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계란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외환은행 목동 지점에서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계란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표적인 완전식품 계란(구운 란)이 가지고 있는 ‘건강과 대박’의 의미를 살려 ‘알부자 되세요’라는 응원메시지를 담아 총 400세트를 방문 고객에게 전달했다.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건강에 좋은 계란의 효능을 알리고 어려운 계란 농가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외환은행 400여개의 전 지점에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기업, 기관 등에서 고객들에게 건강한 알부자가 되라는 의미를 담아 계란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또한 계란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계란 생산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이 계란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