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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란가공장서 등급판정···등급액란 유통활성화

평가원, 가공용 계란 품질판정 활성화 업무협의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가공용 계란에 대한 품질등급 표시 확대를 통한 소비촉진 방안을 찾기 위해 1일 관련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가공용 계란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살균액란 제조용 계란 등급판정은 유통 및 소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3월 본격 실시, 현재 5개업체에서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이용한 액란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로 학교나 기업체 등 단체급식소를 통하여 주로 유통되고 있다.

등급판정 받은 살균액란에 대한 품질등급을 제시하여 구매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결과 액란가공장에서 직접 등급판정을 실시하여 운송에 따른 생산비용을 줄여 등급액란의 유통활성화를 기하고 또한 가공용 계란(훈제란, 삶은 계란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소비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액란 제조용 원료란을 집하장에서 등급판정을 받은 후, 이동을 통한 액란 제조로 인해 비용 단가 상승 요인이 되어 활성화의 저해요인으로 관련업체에서 개선 요청이 있었다.

관련업체에서는 식용란 등급판정 기준과 가공용 계란 등급판정 기준을 별도로 설정하여 가공용 계란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토록 요청하였다.

품질평가원에서는 앞으로도 가공용 계란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해 가공용 계란의 최대 소비처인 학교 급식 관계자 등 직접 견학 홍보를 통한 소비자 불신을 개선시키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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