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업계소식

농업기술실용화재단·경북축산기술연, 축산기술 확보 MOU

농축산 새로운 가치 창출과 축산기술 실용화 촉진 기회 확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우선창)는 25일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축산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1933년 경북 도립종축장으로 설치된 이후, 1996년 축산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바꾸며 동물유전자원보존 개발 및 도내 한우 육종ㆍ개량 업무, 축산 신기술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80여년 간 경북 축산업을 이끌어온 기관이다.

그동안 경북축산기술연구소의 연구진들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함에도 불구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 사후관리 등 축산업 현장에 바로 접목·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전략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하여 궁극적으로는 축산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축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축산분야 기술이전 및 지원에 관한 업무, △우수특허기술 발굴 및 실용화 지원, △기술설명회, 세미나 및 대내외 전문교육 지원,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및 가치평가 지원 등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재단의 전문역량을 적극 투입하고, 그동안 쌓아온 기술사업화 노하우를 동원하여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조기에 실용화·산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기관간의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은 물론, 지역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대학, 산업체 등 민간부문 우수축산기술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