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백신회사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고객 농장의 성공적인 양돈산업 설계를 위해 마련한 일본 단기 연수프로그램 ‘BIV Pig Partner 201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 시미즈 및 동경지역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0인의 농장주들이 참여하였으며, 일본의 특징적인 돈육 브랜드 체험, 생산성 향상 및 새로운 양돈 전략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세션들이 마련되었다.

  먼저 참가자들은 일본 돈육 가공장 등을 방문,  양돈 사양과 관련된 일본의 특징적인 돈육 브랜드 생산 및 유통과 관련한 체험연수를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미나를 통해서 미국과 일본의 양돈산업 분석 및 질병 관리현황을 알아보고,  국내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데이비드 고컨 영업 마케팅 사장이 ‚미국 양돈 산업의 현황 및 전망‘ 발표하여 미국의 전반적인 양돈 산업 과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PED  현황을 소개했고, 일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무라야바 야스노리 양돈 PM이 ‘일본의 양돈 산업‘을 주제로 일본 내 다양한 대체 사료 적용을 통한 생산비 절감 시도를 소개하였다. 또한, FTA 양돈연구소 안기홍 소장은 ‘저돈가 시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기록 및 체중관리를 통한 등급성적과 균일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해 농장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세미나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대표적인 양돈 백신 제품인 인겔백® 써코플렉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엔테리솔일리아이티스® 다양한 연구결과 및 현장 적용 방법이 공유 됐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데이비드 고컨 영업 마케팅 사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BIV Pig Partner  프로그램은 저돈가 시대에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양돈업을 유지하기 위하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동반자 관계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국내 양돈 농가들이 생산성 향상과 돈육브랜드 구축 등 다양한 농가,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백신 등의 농장적용과 관련한 Boehringer Ingelheim  Press Release page 1 of 2관리 전략들을 구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