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8일부터 서울 등 대도시 소재 농·축협에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e금융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튜브형 다진마늘’1만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최근 작황호조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늘과 함께 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전국 7대 광역시(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울산) 78개 농?축협에서 물량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지역 거주 고객은 가까운 농·축협에 문의하면 행사 대상 영업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앞으로도 유통과 금융을 병행하는 농협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가에 도움이 되고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상생 금융기관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